(부여군국화 연구회)부여군 국화연구회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부여군 농업 기술센터에서는 부여군 국화 연구회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국화 연구회에서는 국화를 봄부터 예쁘게 잘 키우고 가꿔서 매년 10월이면 국화 전시회를 한답니다.

한 5년전인가 웃골댁도 국화를 처음 배워 본다고 시작을 했었는데,

 가을이면 밤수확기랑 겹쳐서 중도 포기를 하였습니다.

 늘 아쉬움이 남아 있다가 새롭게 웃골지기님과 스티브한 선생님댁과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예쁘게 키우고 작품을 만들어 가을이면 울 농장에 전시도 하고 가꿔 볼려고 합니다.

부여군 국화 연구회에서는 국화의 석부작, 국화 분재. 포토국, 다륜대작, 연근작등, 많은 국화 작품들을 만든다고 합니다.

부여군 국화 연구회에서 첫날 참석하여 웃골부부가 배우고 온것이 있습니다.

 국화 연구회 이철헌 회장님의 인사 말씀도 있으셨구요~~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특화 작목과의 김성태계장님이 열심히 이론 강의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

 

 부여군 국화 연구회에는 140여명의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농업인과 공무원들이 주 회원이십니다.

 국화 연구회 활동을 같이 하게 되신 스티브한 선생님 내외분이십니다.

다륜대작을 하실 국화인데 오늘 처음 일반화분에서 다륜대작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역시 스티브한 선생님이십니다.

 ㅎㅎ 울 웃골지기님 옆에서 구경도 하시고~~

 또 석부작을 만들 국화묘를 뿌리를 내리기 위해 호스에다  상토를 담아 국화묘를 심었습니다.

전 나비아가씨와 나비 천사란 품종의 국화묘를 심었습니다.

 국화묘를 화분에다 뉘여 심어서 만들게 될 연근작묘입니다.

이렇게 국화묘를 뉘여 심었다가 국화 잎마다 싹이트고 자라면 연근작을 만든다고 합니다.

 

역시 스티브한 선생님댁 국화묘들이구요~~

 

 

 기술센터에서 교육이 있고 볼일이 있을때 마다 들러서 국화도 자주 처다보니까 더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잠깐 잠깐 볼때마다 잘 자라고 있는 국화묘를 볼때면 마음이 뿌듯합니다.예쁘구요~~

건강하고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이번 국화 교육에 저희 웃골부부도 다륜대작도 해 볼려고 합니다.

 

손도 많이 가고 바쁘기는 하지만 둘이 함께 하면 못할것이 없을것 같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다륜대작과 현애작품등 다른 작품들보다 손이 무척 많이 가야 하거든요.

하나하나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부분들이 많은데 정말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그전에 배울때는 혼자 배워서 서로 시간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부부가 같이 하니 서로 이해도 하고 함께  할수 있으니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부여군 국화 연구회 가을이면 멋진 국화 전시회가 열린답니다.

예쁘게 잘 가꾸워서 멋진 작품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많이 많이 구경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