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철거하기#요즘은 틈틈이 하우스 철거를 하였어요.
올해는 마음 먹고 집옆의 하우스를 철거를 하였어요.
표고버섯 농사를 짓는 하우스중 일부이지요.
이곳에 표고버섯 수확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하질 못했는데 철거를 하고 다시 한동을 체험장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며칠에 걸쳐 밤나무 효소를 주고 틈틈이 조금씩 하던 하우스 철거일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여 하우스 네동 철재는 다 뽑고
이제 다른 곳으로 옮기고 뒷처리 일들이 남아 있지요.
사실 하우스 지을때는 울 두 부부가 다 지었어도 힘들 줄 모르고 했는데 철거를 할려고 하니 더 복잡하고 힘드네요.
일도 더 많구요~~
표고버섯수확이 끝나고 폐목도 다 빼고 난 하우스를 비닐을 벗기고 차광막을 걷어내고 하는 작업입니다.
하우스 옆구리에 채워 놓았던 패드도 풀어 내고 비닐을 벗겼어요.
비닐 속에 들어 있던 차광막도 걷어 내고~~
부부가 서로 양옆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시골 일들이 둘이 하는것이 손발이 잘 맞아요.
하우스 문짝도 띄워내고~~
ㅎㅎ 하우스 클립도 풀고 쪼였던 볼트들도 뽑고 할일이 무척 많네요~~
철재에 묶여져 있던 끈을 끓으려고 하는데 낫이 어찌나 잘 듣던지~~~ㅋㅋ
그전에도 그렇고 요즘도 부엌에서 부엌칼을 쓰다 칼이 않 들으면 집에 신랑이 말을 않들어서 칼이 안든다고 하는데...
울 신랑이 말을 않 들어서 낫이 않 들고 이빨이 다 나갔다고~~ㅋㅋㅋ
하소연도 해 봅니다.
이 낫을 가지고 저 많은 끈들을 다 끈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좀 투덜거렸지요~~
ㅎㅎ 하다가 힘들면 잠시 주위의 나무들 사진도 찍어 보고 ~~
감꽃입니다. 예쁘지요~~
요거이 그렇게 좋다는 복분자 꽃이구요
ㅋㅋㅋ 일하다 목마르고 쉬어야 겠다 생각이 들면 집 주위에 오디나무가 있는데
한주먹씩 따서 입안가득 털어넣고 목도 축이고~~
또 이렇게 왕거미 구경도 해 봅니다.
무척 큰 왕거미 입니다.
거미들이 지나간 자리에 예쁜 풀시들이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혼자 살다가면 않된다고 종족 번식도하고~~
ㅋㅋㅋ 요것도 거미집!!
거미새끼들이 잔뜩 들어있어요.
집옆의 하우스 네동
어제까지는 하우스 네동 철재를 다 뽑았는데 오늘부터는 뒷처리 일들이 남았네요.
하우스는 짓는것 보단 철거하는일이 더 일이 많네요
날씨도 덥고 짜증도 나고 하는 일 들
즐기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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