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꺽기 체험] 요즘은 매일 매일 고사리꺽고 있어요
새벽에 일어나 전날 고사리 꺽어 온것 선별하고 삶고 하는것이 하루 일과의 첫 시작이 되었네요 요즘은 ~~~
올해는 유난히 유기농 밤산의 고사리가 더 많은 곳이 많이 퍼져서 허리를 필수 없을 정도로 고사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해 까지는 저 혼자 꺽기도 하고 했는데 올부터는 웃골지기님이랑 울 동서 형님께서도 함께 꺽어 주시고 계시지요.
유기농밤산의 고사리는 귀농14년차인 저희 부부가 밤나무산에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농법으로 밤 농사를 짓다보니 이곳 저곳 고사리나 산나물들이 많이 자라고 퍼지게 되어
지금은 유기농 밤 뿐만이 아닌
저희 농원의 없어서는 않될 건강한 먹거리와 야생화 볼거리들로 아주 귀하고 소중한 자연의 선물들이지요.
고사리 꺽기 체험은 홈페이지 회원님들에 한해서 고사리 꺽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구요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시분들은 웃골농원 홈페이지 회원가입하시고 체험 예약하기란에 신청해 주시고 댓글남겨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체험시 공지사항등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고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기농 밤나무 산의 밤나무 가지에 밤나무 잎도 파릇파릇 자라고 있구요
고사리도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 유기농 밤산에 많이 자라고 있는것 중 한가지가 또 이 은방울 꽃이랍니다
한참 고사리를 꺽다보면 어디선가 은은한 향기가 나 주위를 둘러 보면 은방울꽃이 피어 있답니다.
작고 귀여운 꽃이지만 예쁘고 향기가 참 좋아요.
둥글래도 많은 곳에 퍼져서 꽃을 피웠구요.
특히 요즘은 미나리 아제비가 노란꽃을 많이 피웠어요
유기농 밤농사를 짓고 해가 거듭될수록 볼거리 먹을거리가 더 많아져서 즐겁고 행복합니다.
또 이런것들을 사진으로 남길수 있어서 좋구요
울 웃골지기님과 동서 형님이십니다.
올해는 함께 해 주셔서 웃골댁이 훨씬 수월합니다.
유기농 밤나무 산에서 한참 신나게 고사리를 꺽다보면 요렇게 이쁘게 올라오는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새우란이지요~~
여러 종류의 잔대들도 많구요~
자연산 고사리를 많이도 꺽었습니다
유기농 밤산 잘 관리해서 가꾸고 하다보니 이렇게 자연이 우리에게 나눠주는 귀하고 소중한 자연의 선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선별하고 삶아 생고사리가 필요하신 고객님께는 생고사리로 택배로 보내드리고
나머지는 옥상의 햇볕에 말려서 건고사리로 택배로 보내지게 되는것이지요.
아침에 삶아 널어 놓은 고사리 하루에 두세번 비벼가면서 말려 주어야 부드럽고 벗벗하지않게 먹을수 있답니다.
울 옆지기님 고사리 말리면서 비비는 담당입니다.
고사리 비비는것 작은량이 아니고 많은량이라 많이 힘든데 울 옆지기님이 해 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지요.
고사리는 말리면 양이 많이 줄어 들어 꼭 누가 가져 간것처럼 되지요
고사리 삶아 말리면서 비벼주고 고사리 밥도 좀 털고 바짝 말려 두면 오래 오래 두고 먹을수 있게 되어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 한참 웃골 농원 유기농 밤산 고사리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밝은 공기 마시며 자연에서 느낄수 있는 행복 이런것들이 울 농촌에서 느낄수 있는 소박한 행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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