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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알밤 줍기체험]올해 첫 유기농알밤줍기 체험이 시작되였습니다!!

웃골댁 2013. 9. 8. 06:55

 

[유기농알밤줍기 체험] 올해 첫 유기농알밤줍기 체험이 시작되였습니다.

 

 

 

2013년 9월7일 토요일 ,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마음으로 기분도 설ㄹ래게 하루 일과를 시작했죠.

오늘부터 유기농알밤줍기를 체험객들과 함께 시작을 하거든요.

오늘은 두가족이 오신다고 예약을 하셨구요

사실 이른밤(올밤)이라 량이 얼마않되 지난해 까지만 해도 아주머니들이랑 가족끼리 주었는데

 

올부터는 매년 올라가는 인건비도 그렇고 일손도 부족하고

 체험을 오시고 싶어 하시는 고객분들이 많아 좀더 일찍부터 시작하게 되였답니다.

 

 

이번에 오신 체험객들은 경기도 화성시와 하남시에서 오신 두 가족분들입니다.

 

 올해 날씨가 무척 더워 알밤들이 잘 자랄려나 무척 걱정했는데 실하고 통통하게 잘 자라 주었습니다.

 

 올해 밤은 더 크고 단단하게 생긴것이 아주 느낌이 좋으네요~~

 

 

 

 아침 아홉시가 조금 넘으면서 체험을 오신 분들이 도착을 하시고 울 옆지기님 농장 설명도 해 주셨구요~~

 

 

 

 농장방문 프랭카드 올해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웃골농원 "

모든 농사를 유기농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하나하나 우리가 자연에서 얻어지는게 많은것 같아요.

말 그대로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농원이 되는것이지요

 화성시에서 오신 한별이네 가족들입니다.

올해 처음 오셨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고 ~~

유기농 밤산에 올라가기전에 인증샷 한컷!!

 

 

 

 더운데 열심히 걸어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인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밤도 잘 줍네요~

 

 

 밤산에 풀도 깍았는데 또 이렇게 많이 자랐네요

유기농 농사를 지으면서 풀을 깍아 거름이 되고

 땅이 살아 있으니까 거름이 좋아 풀들이 더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올같이 덥고 가물은 해에 풀들이 이렇게 잘 자라는것을 보면이요~~

 엄마와 큰딸!!

두분 모습 부럽고 마음이 포근하고 좋았습니다.

 

 

 ㅎㅎㅎ 어쩜 이리 모습들이 똑 같고 아름답게 보이네요~~

 

차가 많이 밀려 조금 늦게 도착한 체험객가족들입니다.

하남시에서 오셨구요

 오늘은 두가족들이 오셔서 유기농 알밤줍기 체험을 하시고~~

 

 

 

 

 조금일찍 밤산에서 내려와 체험객들과 함께 먹을 밤부침개를 준비 하고~~

밤부침개는  우리밀과 유기농 밤가루를 넣고 부추 , 당근,  청양고추, 깻잎,오징어 , 생밤이 들어가고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하여 밤부침개를 하였습니다.

 지난해에도 이렇게 만들어 체험객들께 드렸드니 무척 좋아 하셨구요~~

 

 밤부침개 정말 맛나보이시지요?

 알밤줍기가 끝난 아이들 장수 풍뎅이 가지고 노느라 무척 좋아하네요.

병아리도 보고 닭들도 보고 먹이도 주고 ~~

 체험객들이 준비해 오신 식사 좀 넉넉히 싸오셨다고 함께 먹자고 하셔서 저희 두 부부도 함께 먹었습

니다.

여럿이 모여 함께 먹으니 즐겁고 열심히 땀흘리고 먹는 즐거움 또한 기쁘고 모든것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군밤도 구워 시식도 하고~~

이렇게 또 만나게 되어 행복하구요~~

잘 구워진 군밤!!

뜨겁다고 신문지를 펴고 살살 문질러 주니 군밤 껍질이 잘도 벗겨지네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유기농 알밤줍기 체험 !!

기분좋게 시작하고 즐겁게 마무리가 되어 행복했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 하셨구요

감사합니다 .

 

 

유기농 알밤줍기 체험을 오실분들은 (www.utgolfarm.com)이곳을 클릭하셔서

 체험 예약하기방에  미리 예약을 하시고

인원수, 날짜 핸드폰번호 , 이름등 간단하게 적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