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 농원의 소박한 먹거리이야기

서울과 논산에서 가족들이 무농약알밤줍기 체험을 오셨습니다. 단체 모임이나 친구분들끼리도 오시고 , 가족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있어 아주 좋아요 우리 내산면의 알밤 줍기 체험은 몇년전 내산면사무소에서 농촌 일손돕기 체험으로 시작해 지금가지 잘 진행되어 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

지난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렸어요. 눈 예보는 있었는데 아이들 아침에 학교 갈려니 걱정이 많이 되었구요. 밤잠을 설치고 새벽에 일어나니 정말 온 세상이 하얗게 눈이 많이 온것이지요~~ 발이 푹푹 빠지고 걱정은 되어도 기분많은 정말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아이처럼 좋았어요. 전날 밤나무 산에 이렇..

올해는 잦은 비로 농촌에서 일이 많이 밀려 있습니다.. 시설하우스하시는 농가들도 그렇고 모든일들이 조금씩 미뤄지고 있으니까요~ 사실 좀 걱정도 되는 마음입니다. 봄이되고 며칠있으면 4월 5일 식목일이 가까워지면서 제가 살고 있는 충남부여의 내산면에는 나무 심기가 한참입니다. 밤나무산에 ..

오늘은 오전 내 밤을 깍았어요.. 울 옆지기님은 밤나무에 유박비료를 주고 전 주문들어온 알밤을 깍고, 점심을 먹고 택배 작업을 하는데 집으로 전화가 왔어요.. 받아 보니 저희 내산 면사무소 였어요. 미국에서 저희들을 만나러 오신분들이 계신다고 하시네요. 손님들을 저희 농원으로 보내셔도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