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 배운 장 담그기!! 정월 첫 농사라 할 수 있는 장을 담갔어요. 쑤어놓은 메주로 장을 담갔어요. 올해도 메주가 잘 떠서 기분이 좋네요~ 메주가 뜨면서 하얀곰팡이나 노오란 곰팡이가 나와야 잘 뜬다고 하잖아요.. 장을 담그고 그 장맛으로 그 집안의 음식맛을 않다고 옛 어르신 분들이 말씀하셨어요~~ "발효가 얼마나 잘 되..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0.03.18
황토흙으로 화덕 만들었어요. 어제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옆지기님이 밤나무 산으로 세렉스를 타고 산으로 올라 갔어요. 저희 밤나무 산에 황토흙이 있는곳이 있는데 황토흙으로 화덕을 만들어 본다고 하네요~~ 그전에는 화덕을 시장에서 사다가 사용했는데 만들어 사용할려고 벼르고 별러서 만들어 볼려구요~~ 옆지기님이 세렉스.. 알콩달콩 웃골농원 가족 이야기~ 2010.02.18
우리몸에 좋은된장을 만들려고 메주를 쑤었어요. 요즘은 시골에서 바쁜 가을걷이가 거이 끝나고 , 일년 네 먹을 장을 담그는 메주를 쑤고 있는 집들이 많아요. 울집만 하더라도 저희꺼랑 언니네 꺼랑, 형님네랑~~ 올해도 90kg정도 메주를 쑤고 있으니까요? 주위의 아시는 분들도 부탁을 하셔서 좀더 쑤고 있거든요... 전 귀농 후 어머님께 메주 쑤기와 된..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200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