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자두나무 심었어요. 아침일찍, 기계톱을 들고 밤나무 산으로 올라간 울 옆지기님이 9시가 않되어서 내려왔어요. 무슨일이가 했더니 기계톱이 고장나서 고치러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날은 오전에 밤나무 지업정리도 하고 오후에는 충북 옥천으로 자두 나무를 사러 가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기계톱을 사용할수가 없으..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3.31
말랑말랑 달콤한 곶감 깍았어요. 요즘은 늘 바쁜 다른 농사일로 곶감을 깍지 못하고 있었어요. 곶감 깎을 감도 따고 곶감도 깍고 해야 하거든요... 저희 옆지기님이랑 전 감을 땃지요. 어느해와 마참가지로 곶감을 깍기로 했어요. 밤줍는 일에 가을 걷이에 하루하루가 무척 바뿐 하루하루 였어요. 요즘 시골에선 무척 바쁘거든요.... 저..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