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 농원의 소박한 먹거리이야기

[굿뜨래수박]더운 날씨 참깨밭 잡초 뽑고 먹는 굿뜨래 수박 최고네요!!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참깨 밭에 잡초뽑는 일을 했습니다.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다 보니 요즘은 완전 풀과의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풀을 다 뽑고 돌아서면 다시 또 자라고 ..

오늘은 웃골댁에게 근심 걱정 꺼리가 생겼어요~~ 왜냐구요?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참깨 밭의 참깨가 폭탄을 맞은것 같아요. 해년마다 장마철이 오고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면 꼭 한가지씩 이런일이 있어요. 제 마음이 너무 속상하네요.. 몇일전에 비가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넘어졌길래 세..

이제는 장마가 시작인가 보내요. 저희 마을에는 밤새 비가 내렸어요. 아침나절에 어제 심다 남은 메주콩을 얼른 심고, 옆지기님이 밤나무 산에 풀을 깍기 시작하여 그곳에 가 볼려고 산쪽으로 뚜벅뚜벅 걸어 올라 갔지요?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참깨밭이 있거든요. 참깨밭 입구에 도착 했어요. 제 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