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5

신정연휴!! 고향도 찾고 친정부모님 산소에 다녀왔어요

2011년 새로운 한해가 밝았습니다. 그전 같이 양쪽 집안 부모님들이 살아 계셨으면 친정을 찾아가든, 시댁을 찾아가든 했었을텐 그렇게 한지가 몇년 된것 같으네요. 친정부모님이 돌아가신지는 어느덧 15년이란 세월이 흐른것 같습니다. 늘 보고싶고 그리워도 볼수 없으니 말이지요~~ 새로운 해가 바뀌..

옛 추억이 서린 으름 넝쿨 열매 구경하세요~

오늘은 봄에 사진에 담아 놓은 으름넝쿨 꽃을 보았어요 귀엽고 작은꽃이 너무 예쁩니다. 어느덧 으름열매가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으름열매를 보면 우리 한국의 바나나라고들 하지요~~ 가을철 알밤줍다가 힘들고 목 마를때 따먹어으면 아주 좋아요. 대롱대롱 으름 덩쿨에 매 달린 모습이 너무 귀엽습..

어린시절추억이 생각나는 가재를잡았어요.

아침부터 예초기로 풀을 깎고 집에 들어 왔는데 아이들이 수리바위를 데려다 달라고 하네요.. "엄마 저희 수리바위 데려다 주세요. 물놀이 하고 올께요..." 아이들 사촌형이 왔거든요. 그래서 옷만 갈아입고 아이들을 수리 바위에 데리고 갔어요.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많은 분들이 모이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