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있으면 우리지역의 축제이고 행사인
궁남지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어제는 점심을 먹고 쉬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왔어요.
우리 딸래미죠."엄마, 저 내일 소풍가요 .김밥 싸주세요"라는 말 한마디~~
"알았다" 하며 아이의 수업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시장엘 갔어요..
필요한 물건 부지런히 사고 돌아오는길에 궁남지에 들렸어요~
부여 정원 축제가 7월3~5일까지이고,
뒤이어7월10일부터 열립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실 궁남지 연못에는 많은 연꽃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며
피어나기 시작 했어요~
이렇게 넓은 연못에서 수많은 연꽃들이 피어나니 ~~
참 상상만 해도 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앙증맞고 귀여운 꽃이네요~
연꽃과 연못이 있는 주변에 찔레꽃이 아름답게 피고,
찔레꽃길이 있는 주변은 마치 눈구경 온것 같았어요~
부여 연꽃의 유래년(무왕 35) “궁궐 남쪽에 연못을 파고,
20여리나 덜어진 곳에서 물을 끌어들여 사방 언덕에 버드나무를 심었다고합니다.
연못 가운데 신선이 산다는 방장선산을 모방하여 섬을 만들었다”는 기록과 함께 ,
삼국유사의 서동탄생설화가 있는 궁남지 주변에
2000년도부터 2만5천여평에 식재한 연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궁남지 및 주변 문화유적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연못을 이곳 저곳 둘러보다 보니 ,
천둥오리가 열심히 수영도하고 연꽃을 벗 심아 놀고있어요
꽃봉우리가 퍼어나기 시작했어요~~~연꽃의 아름다움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연못 한 가운데
서동왕자와 선화공주가 만나던 곳 이라고 하는 정자(포룡정)도 있어요~
수줍움을 감추고 일어서는 연꽃같아요~~예쁘죠?
연꽃이 심어져있는 곳을 가로 질러 나무 다리가 놓여져 있어요~~
그위를 걸어보니 기분도 좋았어요~
연꽃축제는 7월 10일부터 열린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연꽃의 아름다움을 담아가시고 ,
서동왕자와 선화 공주의 사랑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연못주위를 거닐수있는 수양버들길이 아주 좋았어요..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수 있었구요.
연인과 산책도 할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아름다운 사랑이 싹튼곳,
부여궁남지 연꽃축제장으로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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