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요즘 오이가 잘 자라고 있어요~

웃골댁 2009. 6. 28. 18:41

요즘 시골에선 어느 집이나 다 볼수있는 오이를 우리는 40포기정도 심었어요.

여름에 시원한 냉국도 해 먹고 오이 소박이등 여러 오이 음식을 해 먹을려구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오이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네요,

노오란 오이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저희 집에서도 한 2년정도 오이농사를 지어 보았어요.

일도 많고 너무 힘들고 ~~우선 제가 다리가 아파서 할수가 없었어요.

 

하루하루 금방금방 커가는 오이를 보니 너무 좋네요..

몇일 있으면 우리 밥상에 올려질 오이 ~정말 맛나겠지요~

노오란 오이꽃 예쁘기만 하네요~~

 

참깨심고 공간이 남아서 오이를 심었는데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이가 크면 우리 옆지기님 오이를 무척 좋아하셔서 밤나무 산에 풀깍으러 갈때 몇개씩 가져다 먹곤 해요..

수분이 많아서 오이 먹으면 목도 마르지 않고 좋다고 하세요.

건강에도 좋고 몸에 좋은 오이 너무 맛있겠지요?

올여름 오이 많이 드시고 더운 무더위 이겨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