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표고버섯 이야기~

표고버섯도 따고 운지버섯도 따고~~좋은데요~~

웃골댁 2009. 8. 20. 10:07

오늘 아침엔 일찍 집 옆의 표고 하우스를 가 보았어요.

근데 이곳은 표고 하우스가 아닌 것처럼

 예쁜 운지 버섯이 마치 꽃송이를 보는것 처럼 피어 난것이 보였어요 .

마땅히 표고가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예쁘고 아름다운 운지 버섯 구경한번 해 보세요~

참, 운지버섯을 구름버섯이라고도 하는것도 아시죠?

표고버섯을 딸려고 종균작업을 해 놓은 표고목에서 운지가~~나왔어요~

 

아~~표고버섯이 예쁘고 실하게 나온것도 있지요~~표고버섯 삼형제 이네요~~

통통하게 자라는 표고 버섯입니다...

 

여기 저기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어요...아직 조금 이른시기인데 ~~

 

표고 하우스는 무농약으로 농사를 짖고 있기 때문에 거미도 있습니다..

꼭 거미가 인터넷을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인터넷 주소도:www.~~~

이렇게 표고목의 윗면과 아랫면을 보면 운지버섯이 잘 자라고있거든요~~

 

가을부터 새롭게 따는 표고목입니다...

 

노오란 꽃처럼 예쁜 운지버섯입니다...

 

이것도 또한 운지버섯인데 마치 하얀꽃이 피어 있는것 같았어요...

하얀 운지 버섯이 자라면서 색도 변하는것 같구요.

 

거미가 표고하우스에 많이 자라고 있어요...거미줄도 쳐놓고~~

 


표고버섯과 운지버섯이 한 공간에서 자라고 있네요~~ 

표고를 따야 하나 운지를 따야하나?

에고~~두가지 다 따야 겠어요..

버섯종류가 우리 건강에 참 좋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즐겨먹고 찾고 있는데,

  잘 알고 먹어야 해가 되질 않고 득이 될수있겠지요..

예쁜 표고버섯과 운지버섯이 있어 오늘하루도 행복에 젖어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