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줍기를 하면서 올해 처음 체험객을 맞이 했어요.
지금나오고 있는 올밤들은 양이 얼마 되지 않아 체험을 중밤부터 할려고 준비하는데 ,
너무 반가운 손님들이 오신다고 하네요~
오전에 형님이랑 둘이 줍고 산에서 내려와 점심을 먹는데 전화가 왔어요.
알밤을 주우러 오신다고 하시네요.
지금 출발할려고 하는데 가도 되나요~~ 하셨어요
오세요~~저희도 알밤줍다가 점심먹으러 내려 왔어요~했다.
알겠다고 하시고 출발한다고 하셨어요.
얼마나 빨리 오셨는지 한 시간도 않 되어서 벌써 도착하셨어요.
천안쪽에서 오셨다고 하셨거든요~
울 옆지기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시고 , 궁금하신게 많은 모양입니다.
오신 체험객님들을 환영해 주듯 푸른 하늘이 유난히 더 새~파란게 정말 좋아 보여요.
열심히 알밤을 줍고 계신 체험 손님들 이십니다.
반소매 옷이 조금은 걱정도 되었지만 어찌나 열심히 잘 주우시는지 ~~ㅎㅎㅎ
한나무 한나무 열심히 줍고 계시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
울 옆지기님이 풀도 잘깎아 놓으셨는데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체험객님이 알밤이 맛있다고 아주 맛나게 드시고 계시네요~
ㅎㅎㅎ 맛나게 드시고 계신 모습을 위에서는 카메라에 담아 보실려고 하는가 봅니다...
정말 재미 있는 모습이지요~~
와~~ 알밤을 한군데다 이렇게 많이 모아 놓으시고 아주 잘 하시는 모습에 저도 놀라게 되는군요~~
너무 잘 하시고 계시죠~~
알밤도 많이 주우셨네요~~알밤을 깐 밤 껍질이 이렇게 많은것을 보니 알수 있을것도 같아요.
다 주수시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네요~~
늘 우리 알밤줍기 할때면 오셔서 도와 주시는 저희 형님 이십니다...
같은 마을에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요~~
올해도 변함없이 오셔서 애써 주십니다.
해년마다 3년째 하는 알밤줍기 이지만 늘 할때 마다 느끼는일이 오시는분들께 감사하고 ,
이렇게 오셔서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체험하시고 돌아 가시는 모습이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울 옆지기님이 밤을 줍고 계시는데 모습이 잘 않보이네요~~
저희 밤나무산 에서 하늘을 쳐다 보았는데 이렇게 멋진 구름이 보였어요..
매일 허리를 굽혀 일을 하니 어쩔때는 멋진 하늘을 보질 못한적도 있어요.
모처럼 허리를 펴고 하늘을 보니 뭉개구름 떠 있는 아름다운 하늘이 더욱 멋져 보이네요~~
알밤줍기가 끝나고 세렉스를 타고 유기농으로 하는 저희 밤산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밤나무산에 풀을 한번 깎았는데, 또 이렇게 많은 풀들이 자랐어요
저희 밤산에서 내려다본 저희 마을 풍경입니다.
멋지고 아름답고 정겨운 마을이예요~~
저희 마을은 천연기념물 제 320호 주암리 은행나무가 있는곳으로 더욱 유명한 마을이기도 하답니다...
오늘 열심히 알밤줍기에 참여 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각 가정의 행복과 건강도 함께 기원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저희 웃골 농원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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