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연꽃가든가면 연잎밥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부여사이버연구회 모임이 있던 날입니다.

농촌에서 겨울철이라 해도 조금이른시간의 모임이라

하루일들을 열심히 마무리 하고 모임 장소가 있는 부여 시내로 나갔습니다.

모임 장소는 연꽃 축제가 열리고 부여의 연꽃이 유명한

 궁남지의 연꽃가든으로 회원님들과 모이는  장소입니다.

약속시간은 오후 5시30분이였구요~~

제일 먼저 도착한 옆지기와 전 다른 곳도 한번 둘러 보고 다른 회원이랑 함께 들어 갔지요.

저희 두 부부가 활동하고 있는 부사연 모임은

저희 부여사이버 연구회 회원님들간의 정보 교류를 위해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회원수는 40여명이 좀 넘지만 이번 모임에는 많이 참석을 하지 못해서 좀 아쉬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누구나가 어느 모임에 속해 있건 자기가 속해 있는 모임에 최선을 다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식당에 도착해 잘 차려진 음식들을 보니 식욕이 돌기 시작했어요.

조개젓이 어찌 맛나보이던지~~

언젠가 연꽃축제 때 농림수산식품부 홍보 대사님들이 부여에 방문하셨을 때

이곳에서 연잎밥을 드셨었는데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먹을 만큼 조금식 담겨져 나오는 음식들을 보니 좋아 보였구요.

음식맛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구요~~

 

 

 우렁이 초무침도  나와서 겨울철 입맛없는데 새로운 별미가 되었어요.

이곳은 연꽃 축제때도 외부에서 오시는 손님들께서  많이 찾아 오시는 그런 곳입니다.

 

 상추쌈을 싸서 먹는 오리 훈제!!

맛있게 먹었구요~~

 뚝배기에서 뽀글뽀글 끓고 있는 청국장이 아주 맛났습니다..

 늘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을 만나면 반갑고 즐겁기만 합니다.

서로 그 동안의 안부도 농사 이야기도 많이 하고등~~

 같은 굿뜨래농업대학교 동기인 금수레 은수레농장의 김미진님이십니다 . 행복 토마토이시구요.

3년전 귀농을해서 친환경으로 열심히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지요~~

 울 옆 면인 외산면 살고 계시는 농업대 동기님이신 유재홍님이시구요~~귀농을 하셨어요..

부여 사이버 연구회 회장님이신 김명숙님과 총무 김형옥님이십니다...

늘 열심히 애써 주시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먼저 집에 가신 정순영님과 좀 늦게 도착하신 다른분들이 계셨는데 ,

사진이 없어 좀 아쉽구요~~

한달에 한번씩 모임이 있긴 하지만 ,

이렇게 만날때면 늘 반갑고 고마운 님들이지요.

서로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소통하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더욱 반가운게 인터넷 세상인것 같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서 서로 좋은 정보 공유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