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표고버섯 이야기~

하진이와 용은이 추운 날씨 웃골농원 표고 버섯따기 체험 !!왔어요.

웃골댁 2011. 1. 24. 06:51

새벽부터 택배 작업을 하고 마을에 일이 있어 회관에 가 있는데

 

무농약 표고버섯 따기 체험을 오신 분이 계셨어요. 

 

부천에서 오신 하진이 용은이네 가족입니다.

 

표고 버섯 검색을 하다 알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오셨다고 하네요.

 

하진이 용은이 부모님은 학교 선생님이 이라고 하셨는데

 

 아이들이 귀엽고 참으로 밝고 예뻣습니다.

 

이날은 택배 작업도 밀려 있고 마을 일도 함께 해야 하고 정말 많이 바쁜 하루 였지요.

 

표고 버섯을 따 보면서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 또한 같은 마음이 되어서 기분이 좋아 졌구요.

 

 하진이 용은이네 가족이 함께 기념사진도 한장 담았구요~~

 

아이들이 이렇게 체험을 통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알게 된다는것

 

조금씩 알아 가고 있다는 것이 무척 좋고 중요한것 같아요.

 하진이 용은이 부모님 이신데 두분 선생님들의 인상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지금은 선생님으로 계시지만 농촌에 관심도 많으시고

 

 훗날 농촌에서 살고 싶다고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해 지는 그런마음이구요.

 

 예쁜 하진이 용은이 모습이지요.

 

 표고 버섯을 따면서 신기해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체험을 통해서 라도

 

 우리 농촌의 모습들을 보여 주고 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들었구요~~

 요즘 무척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서 표고 버섯을 자주 따지는 못 했지만 ,

 

이렇게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역에 남을수 있는 멋진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얗게 자라고 있는 표고버섯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따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은 한 없이 뿌득했어요..

 

어찌나 잘 따던지~~

 용은이의 멋진 포즈도 한장 담았구요~~

 

 표고 버섯을 다 따고 가족 사진도 기념으로 한장 담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잘 자라지 않아 표고 버섯량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 ,

 

기역에 남아 있게 될것같아 좋았습니다.

 

무농약인증을 받고,

 

 밤과 표고 버섯농사를 지으면서

 

누구나 믿고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먹거리가 될수있도록

 

 더욱 신경쓰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그런 하루 였구요.

 

이렇게 체험을 통해서

 

도시분들이 찾아 오셔서 직접 보고 느끼고 먹을수 있게 할수 있어서

 

 도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할수 있어서 더욱 좋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되었습니다.

 

표고버섯따기 체험은 3~4월 까기 하고 있는데,

 

 오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연락(010-3457-2891)을 하시고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얼마 되지 않았던 시간이지만 또 한 사람의 인연이 되어 좋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열심히 표고 농사 밤 농사 잘 지어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푼 마음입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희 농촌과 농가들은 힘이 난답니다.

 

행복하고 알차고 멋진 하루 감사합니다.

 

~~~~ www.utgolfarm.com .구경하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