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과 함께하는 야생화~~

버들 강아지 봄소식을 전하네요

웃골댁 2011. 2. 26. 07:01

 우수가 지나고 들녁에 나가보면

 

여기저기서 봄소식을 많이 전해주네요.

 

빨라지는 농부님들에 발걸음을 보아도 그렇고 ,

 

지나가는 행인들의 옷차림에도 ....

 

봄 소식이 가득하네요.

 

봄을 알려주며 곱디고운 하얀 솜털을 자랑하는

 

버들강아지를 보면서

 

 우리는 봄이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더욱 느끼게 되지요~~

 

 수줍은 하얀속살을 드러내며 피어나는 버들강아지,

 

 추운 겨울 움추렸던 몸 기지게를 펴고

 

물오름을  마음껏 뽐내봅니다.

 

 

 강아지를 만지듯 보들보들한 하얀 솜털들

 

그 이름 강아지를 만지는것 같아 버들강아지인가?

 

예쁘고 고운 버들강아지.

 

봄이 오는 소식을 알려주네요.

 

보들보들한 하얀솜털.

 

버들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