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폭염으로 인해 밤 잠을 설치는 날들도 많았고 ,
하루하루 날짜가 지니가면서
어느덧, 가을철 김장을 심어야 하는 시기가 되어 오는것 같습니다.
늘 양력8월25일 정도가 되면 늘 김장을 심으시던 시어머님 생각도 나고~~
김장을 심을려고 준비 중입니다.
잦은 비로 인해 땅이 좀 질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준비를 해 놓아야 할것 같아서요.
밭 가장자리의 오동나무와 호두나무~~
늘 밭으로 그늘이 져서 않 좋았는데 시원하게 가지를 좀 잘라 주고~~
트랙터로 한번 투디려 놓은 곳을 울 옆지기님과 함께 손을 보았습니다.
물 빠짐이 좋은 밭인데 잦은 비로 인해 좀 질긴하지만 그래도 다행이네요.
미리 미리 손 봐 두어야 8월 25일 경이면 배추도 심고 무우도 심고 할것 같습니다.
지방마다 차이는 좀 있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부여에는 8월 20일~25일 경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트랙터로 투디려 갈아 놓고 ,
물빠짐이 좋으라고 이랑도 만들어 주었는데
좀 낮은것 같아 조금씩 더 파주기도 합니다.
돌도 골라내고 흙 덩어리도 깨트리고~
날씨가 더운 탓에 땀이 비오듯 흘러 내리고
올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잘 심고 가꾸어 볼려고 합니다.
유기질 비료와 효소로만 농사를 짓다 보니
배추도 맛이 좋고 늦게 까지도 무르지 않고
단단하고 아삭아삭하고 맛이 좋은 배추와 무우가 수확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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