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표고버섯을 이용한 요리~"표고버섯 장조림"

웃골댁 2009. 5. 3. 11:29

작년에 종균 접종해서 관리를 하던 표고버섯 목을 나르고 있어요~

올 가을이면 많은 표고 버섯이 나오리라는 기대감을 같고,

전 나무가 너무 무거워서 잘 하지 못하고 옆에서 이야기도 하고 ,

먼저 나온 표고 버섯을 따기도 했어요~~

아직은 이른 시기이지만 작년 봄에 넣은 종균에서 버섯이 많은 량은 아니지만

제법 수확을 하거든요~

좀전까지는 290호 이라는 버섯을 했는데 ,

작년부터는 927호 라는 버섯을 하고 있어요.

버섯마다 장단점이 있어어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표고버섯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우선 다시마와 굵은 멸치로 육수를 만들었어요.

 

 

육수가 만들어 졌으면 잘 받쳐서 국물만 받아 놓았어요.

 

 

가을부터 수확 할 표고버섯이 이르게 나와서 수확 한 것이지요~

 

 

 깨끗이 손질해서 4등분해서 준비해 두었어요~

말린 버섯이 아니고 생표고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표고 버섯을 삶은 국물을 쓸려고  삶은 것도 준비 했어요~

 

 

 표고를 삶은 국물도 잘 받쳐서 준비 했어요~~

 

 

 진간장 반컵을 넣고,육수한컵, 표고 삶은물 한컵,

설탕 큰 두수푼,식초한수저,소주잔으로 소주한컵을  재료로 준비했어요.

 

 준비한 재료들이 끓기 시작하면 ,

손질한 표고 버섯을 넣고,끓여 주어요 ~

 

 골고루 잘 간이 배도록 한번씩 잘 저어주면 되구요.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20~30분 정도 더 끓여 주세요.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표고버섯 장조림이 완성됩니다.

 

 

먼저 따던 표고버섯은 향이 진하고 ,

올가을부터 수확하는 표고 버섯은 향이 연하여 ,

표고 냄새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분들은 좋아 하실것 같아요~

 

 

 완성된 표고버섯 장조림에 통깨를 넣어주면 먹을 때마다 통깨의 고소한 맛도 줄길수 있어요..

냉장고에 넣어 놓고 조금씩 꺼내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육수를 준비 할때 쓴 표고버섯은 초장에 찍어 먹어도 

 또 다른 맛의 표고버섯을 맛본답니다.

 어때요~맛나 보이시나요~~

조금씩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여 드시면 정말 맛좋은 표고버섯을 줄길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