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밤과 야생화#유기농밤따고 야생화 구경도하고!꿩먹고 알먹고
오늘도 역시 유기농알밤 줍기를하였습니다.
울집 딸래미 초롱공주 엄마를 도와 주고 지딴에는 용돈도 번다고 알바를 한다하네요.
가끔 이렇게 엄마 아빠를 도와 주고 용돈도 벌고 좋은가 봅니다.
유기농 밤산에는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있어 알밤을 줍는 울 딸래미 꽃구경도 하고 무척 좋아 하네요.
잘 몰랐던 꽃이름도 알게 되어 좋은가 봅니다.
유기농 밤산에 오르다 보면 예뿐 꽃들이 피어 있어 마음이 즐겁습니다.
작고 보잘것 없는 야생화이지만 화려하지도 않고 수수하고 앙증맞은 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ㅋㅋㅋ 고등학교 2학년인 울집 딸래미 초롱공주입니다.
떨어질려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알밤들을 보면 가슴이 조마조마 얼른 받고 싶어 집니다.
생밤을 좋아하는 울집 딸래미 풋밤을 무척 좋아해 알밤줍다가 풋밤을 아주 잘 까 먹습니다.
오늘도 역시 밤 사랑 대단해요.
지 아빠가 밤농사 않 졌으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밤 매니아입니다.
밤톨 한알짜리가 대롱대롱하는것은 많은데 이렇게 두알이 동시에 대롱대롱하는것은 ,,,,
모진태풍을 올해는 세번을 겪어낸 유기농 알밤들이라 더 질기고 튼튼하고 건강한것 같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유기농 알밤을 줍다보면
어느 순간 눈 앞에 예뿐 야생화가 눈에 들어 옵니다 정말 신기하고 예쁘고 좋지요.
산도라지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니다.
울 딸래미 도라지 요리를 무척 좋아해 밤줍다 말고 도라지 캐 가자고 난리네요.
다음으로 미루기는했지만요~~
저희 유기농 밤산에는이렇게 야생화들이 철철히 많이 피고 있지요.
산취나물꽃도 한참입니다.
산취나물을 좋아하는 울 딸래미
산취나물을 엄마가 봄에 뜯어다 나물해 주는것만 먹어 봤지 꽃은 처음보는것이라고 무척 좋아하네요.
너무 예쁘다고,,,
ㅋㅋ 사진이 촛점이 영 파이 입니다.
잔대꽃입니다.
유기농 밤산에 올라가면 매년 잘 못 보던 것들이
한두가지씩 늘어나는것들을 보면 참으로 자연이 신기하고 놀라운것 같아요.
유기농밤산의 예뿐 야생화들 정말 앙증맞고 수수한게 예쁘지요.
알밤줍기도 하고 야생화도 볼수있고 꿩먹고 알먹고 일석이조가 따로 없네요
이것뿐이 아닙니다.
오전에 알밤줍고 오후에는 울 옆지기님 풀깍는데 함께 밤나무산에 올라가 자연산 고들빼기도 캣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제 나름대로 빼 놓을수 없는것이 생밤이 들어간 고들빼기 김치 입니다.
울 옆지기님 고들빼기 아주 잘 캐고 있네요~~
고들빼기 캐고 인증샷도 날려보고~~
웃골댁 역시 열심히 캐고 있습니다요...
유기농 밤산에 올라 마을앞을 내다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해 지는것 같이 좋아요.
확 트인 풍경 ,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을 보면 답답했던 마음이 어느순간 시원하고푸근해져 오는것을 느낌니다.
한참을 밤산을 돌아보고 고들빼기도 캐서 내려오는데
손톱달이 뜨고 붉게지는 저녁 석양 이 멋져서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유기농 알밤 체험도 하고 야생화 구경도 하고
울 딸래미 힘들다곤 하지만 모처럼 시간이 되어 엄마 아빠 도와 줘서 즐겁고 좋다고 무척 좋아하네요.
또 딸래미가 좋아하는 산나물들 꽃도 보고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하니
웃골댁 또한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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