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갈고 투드리고 참깨심기 좋은 철이 돌아왔네요.
트렉터로 열심히 밭을 갈고 계시는 아이들 고모부님 이시지요.
언제나 저희집일을 잘 도와주시고 있으셔요.
늘 옆에 사시니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이랍니다.
참깨심을 두둑도 잘 만들고 계셔요.
사진 찍힌곳이 처음 밭과 틀리시죠.
아침준비에 같은 장소에서 찍지를 못하고 아침을 먹고 다른 장소에서 찍은 것 입니다.
밭고랑을 잘 꾸미고 있어요.
편편하게 잘 꾸며야 비닐의 참깨와 땅이 잘 붙거든요.
사진도 옆지기님이 잘찍고 계셔요...
작년에는 150평 정도 심었는데 올해는 양을 늘렸어요.
올해는 800평정도 되는 참깨를 심으려고 해요.
요즘은 참 편리하게 나왔어요..
비닐에 참깨가 붙어 있어서 고랑을 잘 만들고 .
비닐을 잘 치고 흙을 살짝 덮어주면 발아가 잘 되어요.
작년에 심어보니 참깨알도 굵고 맛도 좋아서 올해도 또 이렇게 심기로 했어요.
참깨알이 토실토실한게 참 좋아요.
우리 아들인데요 사진에 찍히는 것을 무척 싫어해요.
오늘은 엄마 아빠 일을 열심히 도와주고 있어요.
삽질을 어떻게 잘 하는지 기특하고 대견스러워요.
딸래미와 웃골댁은 비닐을 당겨주면서 끌고 가고 있어요....
우리집의 귀염둥이 딸래미 엄마 일을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날씨가 무척 더운데 아이들 덕도 보네요.
아이스크림 맛이 더욱 좋아요.
오늘은 새참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열심히 한 고랑 한 고랑 씌우다 보니 많은 량을 씌웠어요.
아이들이 대견해요.아이들 덕에 행복했구요
참깨 수확기가 되어서 많은 량의 참깨가 수확되길 기원해 보구요.
참깨농사는 날씨도 중요한것 같아요.
농사 짖는 내내 날씨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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