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도시나 시골이나 은행나무를 흔히 볼수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은행나무가 꽃이 핀것은 자주 못 보셨을것 같아요.
저또한 저희 동네에 천연기념물 320호 주암리 은행 나무가 있는데,
얼마 전까지는 은행나무가 꽃피는것을 본 적이 별로 없었어요.
참깨밭에 비닐을 씌우고 여름에 일하다가 쉬는 은행나무에 꽃이 피었어요.
한번 보실래요~"은행나무 꽃"
예쁜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고 ,참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한곳에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한 곳에선 꽃이 피고 ,다른 한그루의 나무에선 열매가 열리고 ,
참 신기한것 같아요^*^
은행나무도 수분수가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은행열매가 달려서 가을이 되면
누런 은행이 주렁주렁 열려 있어요.
냄새는 좋지 않지만 은행의 맛은 쫀득거리며 맛이 좋아요.
'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일년 양식이 될 고추를 심었어요~~ (0) | 2009.05.12 |
---|---|
우리 산에는 산토끼가 많아요!! (0) | 2009.05.11 |
오랜만에 꿩알 주웠어요~~ (0) | 2009.05.09 |
참깨 심는 일이 행복 했어요. (0) | 2009.05.07 |
표고버섯의 세상구경~~예쁘게 봐 주세요!! (0) | 2009.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