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오늘은 일년 양식이 될 고추를 심었어요~~

웃골댁 2009. 5. 12. 05:22

 오늘은 고추심어 볼려구요.

요즘 다른 일 이랑 겹쳐서 고추심기가 조금 늦어졌어요~

하루 하루 미루면 시기가 너무 늦어서 빨리 심기로 했어요.

많은양은 않심고  올해는 700포기 정도 심으면 딱 좋을것 같아요.

작년에도 600~700포기 정도 심어보니 동기간들과 나눠먹고 

우리의 일년 먹을수 있는 양이 되었어요.

그래서 올해도 작년과 같이 심어 볼려구요~

 먼저 고추심을 고랑에 비닐 멀칭을 다 해 놓았어요.

옆지기님이  혼자 비닐을 씌느라 고생하셨죠.

전 시누님네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음식준비 하러 갔어요~

 멀칭해 놓은 고추비닐에 구멍을 뚫어 놓았어요.

여럿이 심을때 보다 오늘은 둘이 심을려고 하니,

  먼저 구멍을 뚫는게 더 빨리 심을수 있거든요

 고추모는 인근의 육묘장에서 구입을 했어요.

고추모가 참 많기도 하네요~~올해 고추 종자는 "마니따"라는 종자 인데,

처음 심어 보는 종자라 어떨련지 ~~궁금해요

 고추 심을 곳에 물 통도 같다 놓고 물도 받아 놓았어요~~

 우선 구멍 뚫은 곳에 포토의 고추모를 빼어서 넣어요~

 이렇게 조루로 물도 주고 있어요.

참, 고추비닐 멀칭 할때는 땅이 습이 많질 않을 때 하는것이 좋아요~

고추를 심을때는 고추모를 넣고 물을 흠뻑 주는것이 좋아요.

 

 고추모를 넣고 흙을 한번 살짝 돌려서 물을 주고 흙을 덮어 주어요~~

 

 오늘 웃골댁은 고추모를 놓아주고

물을 주고 웃골지기님이 고추를 잘 심고 계시네요

 

 한포기 한포기 사랑과 정성을 들여 열심히 심었어요...

 

 고추를 심다가 잠시 포즈도 취해 보았답니다...

웃으면서 줄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다 보면 ,

일도 잘 되고 마음도 줄겁고  식물들을 더욱 사랑할수 있어요.

 우리 웃골지기님 허리가 아프신가 보네요~

허리도 제대로 못피고~~ㅎㅎㅎ

 

 고추를 심다보니 고추모가 벌써 꽃이 피어 있는것이 많이 있어요~~

고추꽃 작지만 예쁘죠..

이것이 실하고 맛난 고추열매를 맺혀 져야 할텐데....

 

 

 한포기 한포기 심다 보니 어느새 많은 량의 고추를 다 심고 있었어요~~

늘 줄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면  일도 줄겁고 기분도 좋아 진답니다.

 

 예쁘게 잘 심어진 고추모....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서 고추가 잘 수확되길 기대해 보고,

 저희 웃골농원을 찾으시는 가족 친지 분들과

나누워 먹을수 있도록 열심히 가꾸어야 겠어요~~

올해도 고추농사 대풍을 기대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