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동학사가을단풍# 가을단풍 구경하러 동학사 다녀왔슈~~

 #계룡산 동학사 가을단풍# 가을 단풍 구경하러 동학사 다녀 왔슈~~

참으로 오랜만에 가을 단풍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유난히 가을을 많이 타는 웃골댁 !!

가을이 되니 마음도 허전하고 쓸쓸하고 금방이라도 어디든지 다녀 오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것 같은 마음에~~

 여기 저기서 전해져오는 가을 단풍 소식~~

휴~~

어디를 다녀 올까 ?

너무 멀지 않는 곳으로 잠깐이라도 바람도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마침 미국에서 오신 명희 언니가 커피 한잔 마시러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명희 언니에게 가을이 다 가기전에 단풍구경하고 바람쐬러 가자고 하니 얼른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말 나온김에 일단 질러 보자고 다음날 바로 가기로 하고 다녀왔지요.

장소는 울 부여에서 한시간반 정도 거리에 있는 계룡산 동학사 입니다.

지난봄 벗꽃 이 피었을때 친구랑 다녀온곳인데 또 가보고 싶었던 곳이지요

 

명희 언니댁에서  커피를 준비해 주시고 두 집이 함께 했습니다.

 

 떨어지는 낙엽들도 많았지만 동학사입구에 도착하자 마음이 마구 뛰기 시작했습니다.

산을 무척 좋아하지만 자주 가 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모처럼 찾게 된 동학사 !!

정말 멋진 가을 단풍이였습니다.

울긋불긋 물들은 단풍들이 멋진 장관을 이루고~~

 

평일 인데도 불구하고 계룡산 동학사 단풍을 구경하러 오신  인파들이 어찌나 많은지 ~~

사람구경 단풍구경입니다.

 

ㅎㅎㅎ 스티브 한 선생님과 명희 언니 이십니다.

 늘 함께 하시고 옆에서 좋은 이웃이 되어 주십니다.

웃골댁과 웃골지기도  인증샷 한컷!!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머리도 기분도 충천을 시켜주어야 한는데 말이죠~~

 

바쁘다는 이유로 그러질 못했는데 ~~

 

가을이되고 단풍나무에 물이 들기 시작하면 마음도 설래고 어디든지 자꾸 가고 싶어지기도 한답니다.

 울 옆지기님 그동안 그러질 못했는데 자주 바람 쐬 준다고 하네요~

 

단풍잎 사이로 비춰지는 햇살이 정말 아름답게 단풍을 수 놓고 있네요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는 웃골지기님!!

 

 

 

 

 

 

 

 

 

 

 

 

 

 

 

 

 

올해는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단풍구경을 했네요.

얼마 만에 하는 단풍구경인지 몰라요

참으로 오랜만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봄에 되고 벗꽃이 피면 다시 찾아 오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을하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