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 농원의 소박한 먹거리이야기

#인삼추어탕#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이겨내는 인삼추어탕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에 런던 올림픽경기를 보느라 요즘 많은 분들이 밤잠을 설치시는 분들 많지요? 그러다 보니 몸도 피곤하고 지치기도 할것 겉습니다. 울집도 마찬가지이니까요~~ 이럴때 땀 쭈~욱 흘리고 ..

며칠전 부여 농산물 중 부여 8미중의 한가지인 굿뜨래 수박을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추운 겨울에 정식을 하고 이상기온으로 고생을 하고 애지 중지 키워온 부여의 굿뜨래 수박들이 요즘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맛게 잘 익어서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한 농가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이상기온..

오늘은 얼마만에 밤나무산에 올라갔어요. 가보아야지 하면서 이제야 올라가게 되었어요. 울옆지기님은 매일 이곳으로 아주 출근을 하는데 전 그러질 못하고 있어요. 밤나무 산에는 많은 풀들이 이렇게 많이 있고 또 많이 자랐어요. 8월 말이면 올밤부터 수확을 하게 되는데 밤나무산에 올라도 가 보아..

비가 온 뒤라 그런가 오늘 날씨가 많이 더운것 같아요. 울옆지기님은 밤나무의 풀을 깎고 전 밭에 풀을 뽑았어요. 점심시간이 되니 배도 고푼데 무엇을 해 먹을까 ? 생각을 했어요, 매일 먹는 음식이 먹기 싫을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집옆의 하우스에 먼저 오이를 심어 놓았는데 오이가 많이 자랐어요..

오늘은 요즘 먹으면 딱 먹기 좋은 "표고 버섯 우렁 된장찌게"를 만들어 보았어요. 몸에 좋고 건강에 좋다는 표고버섯을 넣고 만들어 보니 한여름의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 주는것 같네요. 표고버섯과 우렁이 들어간 표고버섯 우렁된장찌게 예요. 우선 쌀뜨물을 받아서 찌게 국물로 사용을 하고 된장..

오늘은 이곳저곳 여러 군데 풀을 뽑아 주어야 할것 같아요.. 이번주에 비가 자주 온다고 하니 풀이 더욱 잘 자랄 것 같고, 비가 오면 풀뽑기도 힘들어서요~~ 요즘 계속 참깨밭이랑 고추밭에서 일을 하다 집 가까운 텃밭은 소홀했더니 이렇게 풀이 많이 컷어요 서둘러 풀을 뽑아 주었었으면 좋았을것을 ..

요즘은 한낮에 너무 더워서 일을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일찍 일을하고 쉴려고 서둘러 올라 왔지요. 고추밭에 고추줄을 뗘줄려구요~~ 지금 세번째 줄을 뗘주고 있는데 조만간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해 줄려구요. 한줄 한줄 고추 줄을 뗘 주고 있어요 . 고추줄을 안 뗘주면 비가 오고 바람이..

5월 31일... 밭에서 일하고 논에서 모내기준비를 오늘은 했어요.. 얼마 되지 않는 논농사 이지만 집에서 먹을 양식을 하기엔 좋지요~ 옆동네에 사시는 시누님네 아이들 고무부가 트렉터로 논도 투드리시고 , 트렉터가 빠져서 애도 먹고 속도 썩은 하루 였지요? 저녁시간이 되어 오니 걱정이 앞섭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