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농원 체험행사 참여 하러 가기

친환경 농산물로 직거래행사에 다녀왔어요!!

웃골댁 2009. 11. 18. 11:13

 11월17일 .....

아침일찍 서둘러 부여군 기술센터로 갔어요.

오늘은 저희 부여의 전자상거래농가들이 모여

 서울 구로동의 허브수 아파트로 부여굿뜨래 농산물 홍보및,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참여한 농가들이 일년내 열심히 일하고 가꾼 친환경 농산물을 가지고 도착을 하였어요.

서울로 가는 버스 안에는 많은 농산물들이 차에 싫어져 서울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하여 농산물도 진열하고 아파트내의 부녀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분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정말 고맙다고 인사드립니다.

  비둘기가 저희가 도착하여 물건을 진열하고 나니 날아와 한참을 놀다가 가곤 하네요...

회원님이 쌀도 가져가셨는데 조금씩 흘린 쌀도 주워먹는 모습입니다.

 도망도 가지않고 먹이를 주워 먹는 비둘기가 예쁘기만 하네요~~

저희 웃골농원에서는 친환경알밤과 깐밤,

무농약 표고버섯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저희 부여는 부여의 공동 브랜드인 굿뜨래<좋은 뜰에 좋은농산물>이란

부여군 공동브랜드로 홍보.판매행사에 참여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산물이 친환경농산물들만 참여하여

 알밤,표고버섯,메실, 잡곡, 고구마, 야콘, 고구마, 호박, 배,쌀,등의 농산물을 가지고 다녀 왔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좋은 경험도 되고 도시와 농촌의 연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보람되고,

우리의 농산물이 도시분들의 안전한 먹거리가 되기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안전하게 믿고 먹을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날은 또 너무 감사한 일이 있어요.

인터넷을하고 블러그를하면서 알게 되신분이 계신데 부천에서 양말 공장을 경영하신다고 하셨어요.

 추운날씨에 이렇게 행사장도 찾아 주셔서 격려도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리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이 이런 일들 하나하나에 희망을 갖고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추운날 좋은 경험도 되고 힘은 들었지만 보람되고 알찬 하루가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