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고 하지만 비도 많이 오고 유난히 날씨도 추워서
많은 농가들의 농민들 얼굴에 근심히 가득한 요즘입니다.
봄이 오는건지 마는건지 주춤거리는 줄만 알았더니 어느덧 깊숙이 들어와 있네요^^
땅 파서 씨 뿌리고, 싹 틔우고 분주했던 봄...
한숨 쉬었다 가시라고 마음 편한 번개 소집합니다~^^
흔히 보기 힘든 동식물들도 보고,
밤농장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음미하시면서 휴식같은 번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일시 :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오전 10시
■ 장소 : 부여 웃골농원(오시는길 참조)
주소:충남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423번지
전화번호:041-834-2891,010-3457-2891,011-245-2891
준비물:카메라, 장갑, 운동화등
■ 행사 :
1. 무공해 고사리 채취 체험
2. 봄에 볼 수 있는 산야초의 종류와 쓰임새
3. 두부 만들기 체험.
4. 각종 야생화 및 들풀을 이용한 체험..
■ 기타사항 :
1. 식사는 웃골농원님댁 토종닭
(한번 맛보면 반하는 웃골댁님의 요리솜씨 기대하시길 바래요~)
2. 회비는 1인당 2만원입니다. (초딩이하 면제)
- 식사 및 각종 체험에 소요되는 비용입니다.
때가 때인지라 밤나무 산에는 벌써 이렇게 고사리와 산나물들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새로운 세상을 구경이라도 하듯이 올라 오고 있어요.
웃골농원의 친환경 밤산에는 무공해 청정 고사리가 많이 있습니다..
이날 번개에 오셔서 자연과 함께 숨쉬고 즐거운 하루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밤나무 산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면 고사리를 쉽게 볼수가 있구요~~
양지바르고 따뜻한 곳에서는 산취나물이 벌써 고개를 내밀고 세상구경을 한답니다.
울 옆지기님 밤나무 접목을 하시고 전 옆에 있다 잠시 고사리도 한주먹 꺽었어요.
된장찌게 끓여 먹을려구요~~
이 모든것들이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밤나무 산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글구 고사리는 혼자는 나오질 않는다고 하잖아요..
늘 주위를 둘러보면 꼭 한놈이 같이 나온다고 하네요~~
잠시 혼자 꺽은 고사리 입니다.. 울 옆지기님 고사리 들고 포즈도 취하네요,
통통하고 아주 실한 고사리들 입니다..
어린시절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손두부 체험도 할려고 합니다.
소박하고 맛난손두부 체험 , 함께 오셔서 많은 분들과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어 가세요~~
이날 체험에는 토종닭을 이용한 업나무 백숙도 준비 할려고 합니다..
하루 자연과 친구하면서 함께 체험하실분들은 댓글로 참여 신청해 주세요.
선착순 블로그 이웃 20명인데
웃골지기님 블로그 이웃 10명 ,
웃골댁블로그이웃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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