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부터 무농약표고버섯을 따야 하는데
오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문이 들어와 있는 택배 물량이 있어
택배 작업을 하고 표고 버섯을 따게 되었지요.
물을 주고 새롭게 삐져나와 잘 자라는 무농약 표고버섯을 보니 반갑기만 하네요.
예쁘고 탐스럽게 자라는 표고버섯을 보면 ,
한송이 한송이가 아주 귀하게 여겨져 조심조심 따게 되구요~~
표고버섯이 갈라지는 화고로 나오고는 있지만
봄이되면서 하얀 백화고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대게 봄에 발생하여 나오는 버섯들은 화고로 많이 자라고 있지만
물 준 시기가 아직 얼마 않 되어 이렇게 자라고 있어요.
화고도 좋지만 이렇게만 잘 자라준다면 아주 좋은 표고버섯을 수확을 할수 있답니다.
통통하고 단단하고 야무진 무농약표고버섯 입니다,
봄 표고버섯은 봄에 햇볕이 좋아 많이 들 말려서 두고 음식에 사용 을 한답니다.
표고갓이 살짝 ~~떨어질까 ? 말까? 아주좋지요~~
에고~~ 이렇게 피어 있는 표고버섯들도 있구요~~
전날 표고버섯을 따면서 못따고 지나 쳤을때 이런 표고버섯들이 나온답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끼어 있는 표고버섯들도 있구요~~
이런 표고버섯들은 말려서 육수용으로 많이 사용을 한답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끼어 있던 표고버섯입니다.
나무를 돌려 놓은 것이지요~~
예쁘고 탐스러운 무농약 표고버섯!!
따기도 아까운데 제 시기에 맞추어 잘 따줘야 좋은 상품이 될수 있답니다.
버섯 기둥도 짤막하고 통통하고 아주 좋아요~~
거북이 등처럼 쭉쭉 갈라지고 뽀얀버섯들이 최상품 이구요~~
뽀얀하고 갓이 떨어지지 않은 표고버섯들도 아주 좋은 상품 이랍니다..
우리가 대게 농가에서 표고버섯 딸때
알맞은 크기를 이야기 한다면 쉽게 표현할수 있는게 종이컵 사이즈 입니다.
전 종이컵을 준비하지 못해 내 주먹과 함께 비교해 보았구요~~
알맞은 크기의 표고버섯 사이즈는 종이컵 위 아래의 크기정도면 상품의 크기라고 하지요~~
또한 습이 적고 등이 갈라진것을 아주 좋은 품질로 우선한답니다.
등이 쭉~욱~쭉 갈라진 표고버섯!!
아주 먹음직스럽고 탐스럽네요.
금방이라도 따고 싶은 무농약표고버섯 입니다.
많이 바쁜 하루 였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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