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밭 풀뽑기# 참깨반 풀반인 참깨밭 풀뽑았어요.
며칠 동안 가 보질 못했던 참깨밭엘 가 보았어요.
잡초가 어찌나 많이 자랐던지~~
하우스 철거하다 다치고 병원에 입원해 수술하고 치료를 하고 퇴원해서 올라가 보니,
며칠 사이 풀들이 어찌나 많이 자랐던지 참깨 밭이 풀반 참깨반이 되어 있었어요.
비가 그치고 땅에 물기가 자자 들면서 참깨 밭에 풀을 뽑기 시작 했습니다
풀도 뽑고 참깨도 속아 주고~~
3~4년전 참깨 농사가 무척 잘 되었던 밭인데 올해도 심어 보았답니다.
참깨 밭을 올라가기전 무농약 밤나무 산을 들러 보았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밤송이가 많이자라 있네요.
어찌나 감사한지~~
참깨 밭에 풀을 뽑기전 들깨모를 부을려고 손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들깨모를 부을 곳을 글캥이로 갈강을 하고 들깨 씨앗을 뿌리고 벼망으로 덮어 주었어요.
며칠 있으면 싹도 나고 들깨모가 자라겠지요.
들깨씨앗을 다 뿌리고 참깨밭을 쳐다보니 잡초들이 어찌나 많이 자랏던지~~
참깨 밭에는 명아대 풀이 많이 나서 자라고 있네요.
그전에는 이 명아대로 나물도 해 먹었었는데~~
참깨 심은 곳의 한구멍에서 싹이 많이 나온것은 참깨모 한개씩만 남겨두고 모두 속아주고~~
참깨모 한개씩만 남겨 놓고 모두 속아 주었습니다.
고랑 고랑 어찌나 풀들이 많이 났는지~
혼자 며칠을 풀을 뽑아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내친김에 뽑는다고 울옆지기님은 집으로 내려가고 혼자 풀을 뽑기로 했습니다.
체험장을 짓는일은 우선 옆지기 혼자 하고 ~~
잡초들도 비가 오고 물기가 자자 들면서 풀도 어찌나 잘 뽑히던지~~
쪼그리고 않아서 풀뽑기가 좀 힘은 들지만 제초재를 쓰지 않고 효소를 만들어 사용하여
농사를 짓는곳이라 천천히 뽑기로 하고 혼자 열심히 뽑았습니다.
풀을 봅다 보니 그래도 쉽게 잘 뽑아 모두 다 뽑아 주었습니다.
참깨모도 속아 주고 풀도 뽑아 주고 참깨 들이 시원하다고 잘 자라줄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3~4년전 요만큼의 참깨를 심어 94kg의 참깨를 수확했는데
올해도 잘 되어서 좋은 참깨를 수확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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