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풀려 한낮에는 들에 나가 냉이를 캣네요
어린시절 친정엄마가 신김치송송썰어 넣고 멸치국물 다시 내고 햇볕에 말린 무농약 표고버섯가루 한 수저 푹 떠 넣고 끓이다 청국장이랑 냉이를 넣고 끓인 냉이 청국장이 먹고 싶어서 였다
한낮에 들에 나가니 맑은 공기도 좋고 햇살도 따스해 냉이캐기도 좋고 땅도 얼지않아 제법 캐서 집어와 다듬어 냉이청국장 끓여 주었드니 울 신랑 너무 좋아라하네요
친구님들 맛점들 하셨지요?
오후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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