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이 들어간 우렁된장찌게!! 하루하루 알밤 줍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울 옆지기님 무척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날씨도 덥고 무엇을 해 먹어야 밤나무산 풀깍는데 힘이 덜 들을까? 은근히 반찬에 신경도 쓰이고 걱정이 되는군요. 시장갈 시간이 여유롭지도 못하고 우선 냉장고의 냉동실을 열어 보았지요~ 며칠전 같은 동네..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0.07.27
혼자 고구마밭 풀을 뽑을려니 따분하네요~ 요즘 며칠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울 옆지기님이 여수로 교육도 가시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데 마음이 허전하고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결혼하고 20여년 가까이 살면서 이렇게 떨어져 생활하기는 처음인것 같네요~~ 남들은 가끔 한번씩 이렇게 떨어져 보내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6.30
모 심는 날 "이앙기 타기 체험"해 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일년양식이 될 모내기를 했어요. 얼마 되지 않는 논이지만 이곳에 농사를 지으면 우리 가족이 충분히 먹고 가족 친지들과 나눠 먹을수 있는 양이지요. 올해는 흑미와 녹원찹쌀도 함께 심었습니다. 모자리는 옆동네에 사시는 형님네서 같이 해서 울 옆지기님이랑 함께 가서 세렉스에 싫고 왔지요. 요즘..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6.02
황토흙으로 화덕 만들었어요. 어제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옆지기님이 밤나무 산으로 세렉스를 타고 산으로 올라 갔어요. 저희 밤나무 산에 황토흙이 있는곳이 있는데 황토흙으로 화덕을 만들어 본다고 하네요~~ 그전에는 화덕을 시장에서 사다가 사용했는데 만들어 사용할려고 벼르고 별러서 만들어 볼려구요~~ 옆지기님이 세렉스.. 알콩달콩 웃골농원 가족 이야기~ 2010.02.18
요즘처럼 추운날씨에 먹으면 아주 좋은 따끈한 칼국수!! 어제는 부여 시내를 나갔답니다. 오늘 저녁이 시어머님 제사 이시거든요... 어느덧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3년이 되었어요. 늘 따뜻한 마음으로 늘 챙겨 주시고 아껴 주시던 어머님이신데요. 친정 부모님이 돌아 가시고 시어머님이 친정엄마처럼 늘 아껴 주시고 잘 해 주셨느데 돌아 가셨으니 말이죠~~ .. 우리마을 이야기~~ 2009.12.19
알밤줍기의 소박한 우리네 시골 밥상이 행복한 밥상입니다.. 역시 오늘도 알밤을 주웠어요 . 알밤은 부곡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알밤을 주웠답니다, 울 옆지기님 사촌 동생이 친목계회원님들이랑 같이 오셨어요. 날씨도 좋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하루가 될수 있었어요. 산에 그냥 오르려면 힘도 드는데 이렇게 세렉스를 이용해 올라 오면 산에서의 세랙..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2009.09.14
자연이 친구가 되어 준 이유가 있어요~~ ㅎㅎㅎ 오늘도 변함없이 알밤을 주으러 밤나무 산에 올라 갔어요. 오전에는 날씨도 좋고 햇볕이 좀 덜나와 더운것이 덜 했는데, 오후가 되니 무척 더웠어요. 오전에는 우리집 예쁜이 초롱공주가 일요일이라 알밤을 주워 주었어요. 알밤을 좋아하고 과일을 좋아 하는 울 초롱 공주는 알밤을 어찌나 좋아.. 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2009.09.07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느끼는 행복입니다. 아침 기분이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산에 올라갔어요. 산속의 공기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산에 오르면 마음도 편안해 지고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도 정리를 해 주는것 같구요. 나무 숲사이로 비쳐지는 아침햇살이 마냥 이쁘기만 하네요. 햇빛속으로 비춰지는 산나물 띠깔 꽃입니다.너무 예..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2009.08.30
예초기 여성 농업인도 할수 있어요... 오늘도 전 아침을 먹고 울 옆지기님이랑 예초기를하러 올라갔어요, 들깨밭 사이사이 잡초를 제거해 주어야 하거든요. 본격적으로 밤을 줍기 시작하면 제대로 돌보지 못할것 같아서 한번더 둘러 볼려구요~ 들깨 밭에 가보니 언제 깎았냐고 풀이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이제 처서가 지나면 풀도 덜 큰다..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8.28
아름다운 칡꽃으로 효소를 담구웠어요~~ 와~~~ 울 옆지기님이 밤나무산에서 풀을 깎다가 칡 넝쿨에서 칡꽃을 따 오셨어요. 언제 부터인가 칡꽃으로 효소를 만들면 좋다고 했는데 별르고만 있었는데 칡꽃을 따다 주시더군요... 어찌 마음을 잘 알고 따오셨는지 ~~정말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효소를 만들어 볼려구요~~ 우선,칡꽃에..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200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