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님 16

모 심는 날 "이앙기 타기 체험"해 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일년양식이 될 모내기를 했어요. 얼마 되지 않는 논이지만 이곳에 농사를 지으면 우리 가족이 충분히 먹고 가족 친지들과 나눠 먹을수 있는 양이지요. 올해는 흑미와 녹원찹쌀도 함께 심었습니다. 모자리는 옆동네에 사시는 형님네서 같이 해서 울 옆지기님이랑 함께 가서 세렉스에 싫고 왔지요. 요즘..

요즘처럼 추운날씨에 먹으면 아주 좋은 따끈한 칼국수!!

어제는 부여 시내를 나갔답니다. 오늘 저녁이 시어머님 제사 이시거든요... 어느덧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3년이 되었어요. 늘 따뜻한 마음으로 늘 챙겨 주시고 아껴 주시던 어머님이신데요. 친정 부모님이 돌아 가시고 시어머님이 친정엄마처럼 늘 아껴 주시고 잘 해 주셨느데 돌아 가셨으니 말이죠~~ ..

알밤줍기의 소박한 우리네 시골 밥상이 행복한 밥상입니다..

역시 오늘도 알밤을 주웠어요 . 알밤은 부곡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알밤을 주웠답니다, 울 옆지기님 사촌 동생이 친목계회원님들이랑 같이 오셨어요. 날씨도 좋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하루가 될수 있었어요. 산에 그냥 오르려면 힘도 드는데 이렇게 세렉스를 이용해 올라 오면 산에서의 세랙..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느끼는 행복입니다.

아침 기분이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산에 올라갔어요. 산속의 공기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산에 오르면 마음도 편안해 지고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도 정리를 해 주는것 같구요. 나무 숲사이로 비쳐지는 아침햇살이 마냥 이쁘기만 하네요. 햇빛속으로 비춰지는 산나물 띠깔 꽃입니다.너무 예..

아름다운 칡꽃으로 효소를 담구웠어요~~

와~~~ 울 옆지기님이 밤나무산에서 풀을 깎다가 칡 넝쿨에서 칡꽃을 따 오셨어요. 언제 부터인가 칡꽃으로 효소를 만들면 좋다고 했는데 별르고만 있었는데 칡꽃을 따다 주시더군요... 어찌 마음을 잘 알고 따오셨는지 ~~정말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효소를 만들어 볼려구요~~ 우선,칡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