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일이라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았어요.
아침을 먹고 옆지기님과 밤나무산으로 출근했어요..
한참 일을 하다가 난 보리수를 딸려고 내려왔어요.
아이들이 집에 있길래 보리수 쨈을 만들어 줄려구요~
빨갛게 익은 보리수 열매가 아름답고 예뻐 보여요~
딸래미가 보리수를 딸 그릇도 가져다 주고 보리수도 같이 땃어요~
빨갛게 주렁주렁 열린 보리수 먹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예뻐요~~
요즘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면 보리수가 그전같지 않고 정원수로도 많이 심는것 같아요.
딸래미랑 둘이 따다 보니 제법 많이 땃어요..쨈도 만들어서 식빵에 발라 집에있는 아이들에게 주어야 겠어요
보리수 하나 드셔 보실래요~~
빨간 보리수 정말 맛이 좋아요.
열심히 보리수쨈 만르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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