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과 함께하는 야생화~~ 43

자연이 주는 야생화 참 곱고 예쁘지요!!

요즘은 밤나무 산을 돌아 다니다 보면 흔히 볼수 있는 야생화가 많이 피었어요. 저희 밤나무 산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초생재배로 풀을 키워 농사를 짖다보니 이렇게 많은 야생화와 들꽃들을 흔히 볼수 있거든요. 한참 싹이나고 잎이나와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은방울 꽃을 보면 제 마음도 은방울..

들녁에 버들강아지가 봄소식을 전해 주네요~~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오늘은 들녁에 나가 보았지요~~ 양지 바른 시냇가에 뽀얀털을 맘껏 자랑하며 피어 있는 버들 강아지입니다.. 마치 어린아이 살결처럼 부드럽고 아주 보송보송하네요.. 한가지 꺽어 장난도 치어 보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 봄비를 맞고..

밤나무 산에 이렇게 예쁜 꽃이 피었어요.

오늘도 밤나무 산에서 알밤을 주웠어요. 밤나무산을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며 줍고 있는데 , 노오란 애기똥풀이 참 예쁘고 아름답게 피어있었어요. 이곳은 울 옆지기님이 예초기로 풀을 깎은 곳인데 어느덧 또 자라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워 주었어요. 알밤을 줍는데 예쁘게 피어난 꽃들도 구경할수 있어..

옛 추억이 서린 으름 넝쿨 열매 구경하세요~

오늘은 봄에 사진에 담아 놓은 으름넝쿨 꽃을 보았어요 귀엽고 작은꽃이 너무 예쁩니다. 어느덧 으름열매가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으름열매를 보면 우리 한국의 바나나라고들 하지요~~ 가을철 알밤줍다가 힘들고 목 마를때 따먹어으면 아주 좋아요. 대롱대롱 으름 덩쿨에 매 달린 모습이 너무 귀엽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