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마지막이 될지 모를 고추를 땃어요!! 어제는 알밤을 줍고 고추를 땃다. 올밤이 거의 끝나는시기이고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고추를따기로 하고 울 옆지기님은 참깨를 비고 난 같은 마을에 사시는 형님이랑 함께 빨갛게 익은 고추를 땃다. 고추 딴지가 며칠 지나서 많이도 붉어져 있었다. 양쪽 고랑을 따며 나가면 표고 박스로 한박스가..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9.10
구수하고몸에 좋은 표고 버섯된장찌개 ~~ 오늘은 또 무엇을 해 먹을까? 무슨 반찬으로 울 가족들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지? 끼니 때가 되면 걱정이 되는 것이 울 어머님들 이신것 같아요~~ 전 엊그제 먹고 남은 두부 반모와 울집 농원에서 따서 말려 놓은 표고 버섯을 이용해 표고 버섯 된장 찌개를 끓일려고 해요. 아침저녁을 날..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09.09.09
비가오는날이면 생각나는 고소한밤부침개 이른새벽부터 비가오고 바람도 불고 천둥번개가 한바탕~~ 잠깐 비가 그쳤다 . 난 아침부터 소쿠리랑 부엌 칼하나 들고 무조건 밭으로 나갔어요.. 무엇을 할까? 무엇을 해 먹을까? 비가오는 날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이 부침개가 아닐ㄲㅏ? 다른 사람들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할까? 어찌됐든 난 소쿠리..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09.08.27
고기와도 않 바꾼다는 표고버섯 회무침!! 오늘 아침일찍 옆지기님이 밖으로 나가셨어요~ 어디를 갔을까? 궁금했지요. 좀 기다리고 있는데 울 옆지기님이 무엇인가 들고 들어 오셨어요. 그게 뭐예요 ? 어디갔다왔어요? 라고 묻자 울 옆지기님 하시는말씀 "응 버섯밭에 몇일전 물을 주었는데 한번 돌아 볼려고 갔다왔지? 하더군요. 그러나 한손에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09.08.18
빨간 고추가 탐스럽고 예뻐요!! 오늘아침은 안개가 유난히 많이 낀 아침입니다.. 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면 낮에는 무척 더운 날씨가 되더군요. 아침을 먹고 울집의 예쁜 초롱공주랑 고추를 따러 갔어요, 중학교 2학년인데 가끔 엄마 아빠 일손을 도와 줄려고 해요.. 각자 용돈도 이렇게 엄마 아빠를 도와주고 용돈을 타쓰고 있어요. 빨..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8.14
여름철 영양만점의 시원~~한 물김치!! 블러그를 하면서 요리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늘 해 먹고 만들어 먹었던 일이지만 요즘은 음식 하나에도 좀더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오늘은 밤과 보라 양파가 들어간 물김치를 담가 보았어요. 우리 농촌에서 나는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로 만들어 볼려구요. 많은 농민들이 농사를 지어서 헐값에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09.07.30
여름철 장마로 이제야 고추밭 손을 보아 주네요... 아침을 서둘러 먹고 일찍 고추밭에 올라 갔어요. 오늘은 마음 먹고 고추밭을 손보아야 할것 같아서요. 비가 많이 와서 땅이 질어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고추밭에 풀이 많이 자랐어요. 그동안 고추밭에 가보면 고랑이 비가 많이 와서 질었는데 오늘은 상태가 조금 나아 진것 같길래 풀도 뽑아 주려구요~..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7.28
고추줄 이렇게 뗘 주고 있어요!! 요즘은 한낮에 너무 더워서 일을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일찍 일을하고 쉴려고 서둘러 올라 왔지요. 고추밭에 고추줄을 뗘줄려구요~~ 지금 세번째 줄을 뗘주고 있는데 조만간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해 줄려구요. 한줄 한줄 고추 줄을 뗘 주고 있어요 . 고추줄을 안 뗘주면 비가 오고 바람이..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7.05
내일부터 비가오는데 고추밭 풀 뽑았어요~~ 아~휴 어제 까지는 참깨밭에 풀을 뽑고 오늘은 고추 밭에 풀을 뽑아 주어야겠어요. 요렇게 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으니 ~~ 바닥은 호미로 득득 끍어주고 고추대 포기에 있는 풀들을 뽑기로 했어요. 고추 사이사이 풀들 ~~많이 자랐어요. 지금 뽑아 주지 않은면 내일 부터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 얼마나 더..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6.27
가끔 일에 지칠땐 이렇게 해 보세요~~정말 좋아요!! 5월 30일... 참깨밭 풀뽑고 고추밭 비료주고 풀봅고 오늘 하루도 일에 파묻힌다 라고 할까요? 요즘은 무척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조금 있으면 우리 옆지기님 밤나무 산으로 올라가면 저 혼자 해야 하는것이 많아요~ 서둘러 같이 할려고 일을 서두르다 보니 무척 바쁘네요. 옆지기님 밤나무 농.. 우리마을 이야기~~ 200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