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무침>여름철에 먹으면 더 맛이 있는 부드러운 가지나물!! 여름철이면 더욱 맛이 좋은 부드러운가지나물을 만들어 보았어요, 늘 끼니때가 되면 무엇을 해 먹을까? 많은 걱정을 하게 되지요. 어린시절 친정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가지나물 ! 작은 텃밭에 심어 놓았던 가지를 따다 씻어서 쪼개고 쪄서 조물 조물 무치고, 친정엄마의 손맛을 느끼게 만들어 주시..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8.25
부드럽고 고소한 말린 머위대 볶음나물!! 내가 귀농해 살고 있는 이곳 부여에는 머위 가 많이 자라고 있지요. 사실 그전에는 머위대는 시장에서 보아서 아!! 저게 머위대 군아~~ 이 정도만 알고 사서 요리를 해 먹었어요.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이곳 부여로 귀농을 하면서 머위에 대해서 알게 되었지요. 머위잎은 쌈과 나물로 해 먹고 머위대..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7.13
요즘같은 장마철 밑반찬으로 딱 좋은 마늘쫑장아찌무침!!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면 생각나는 밑 반찬이 있지요. 어린시절부터 유난히 좋아해서 마늘이 자라서 마늘쫑이 나오면 뽑아 소금물에 삭혀 두었다가 여름철 장마때가 되면 거내어 고추장에 묻혀 먹으면 개운하고 깔끔한 마늘쫑 장아찌입니다. 이번 여름에도 봄에 마늘쫑을 소금물에 담궈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7.12
(요리) 남편이 여름철이면 제일 좋아하는 시원하고 새콤 달콤한 오이냉국!! 올 더위는 다른 해 보다 더위가 더 빨리 찾아 오고, 장마도 빨리 시작 된것 같아요. 비도 오고 후덥지근한 이런 날씨가 계속 되다 보니 입맛도 없어지고 열심히 땀 흘리고 일하고 들어 오신 울 남편 건강도 걱정이 되구요~~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울 남편 생각하면 늘 걱정이지요. 그런데 울 남편 여름..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7.04
고3 아들이 아주 좋아하는 생밤이 들어간 밤 비빔국수!! 오늘은 고3, 고1인 아이들을 위해서 생밤이 들어간 밤 비빔 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대학은 가기 싫고 취업 준비를 하는 고3인 우리 아들!! 요즘 많이 힘든가 보네요. 며칠전 학교에 다녀와서는 "엄마, 비빔국수좀 해 주세요. 엄마가 생밤 넣고 만들어 주시는 비빔국수 먹고 싶어요" 아,~~ 그래... 알았어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6.23
누구나 좋아하는 고소하고 맛이 좋은 들깨가루 머위대 볶음 !!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 지고 아니 더워 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이나 풀들이 잘 자라고 있지요. 울안의 머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머위 잎을 뜯어서 삶아 묻혀 먹고 쌈싸 먹던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머위대가 많이 자라 이제는 제법 머위대를 먹을 수 있게 되였어요. 내가 귀농해 살고 있는 충남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5.16
(요리)비싸고 고급스런 가죽순나물!! 아주 맛이 좋아요 많은 나무들에 새파란 잎이 돋아 나면서 이맘때 쯤이되면 전 늘 기다리고 먹고 싶어하는 나물이 있어요. 향도 독특하고 맛도 아주 좋아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그런나물이지요. 그 이름이 바로 가죽순 나물 입니다. 참죽나물이라 불리기도 하구요~~ 오전내 울 옆지기님 가죽나물 따고 , 전 산에 올..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5.14
농촌에서 먹어보는 머위나물 정말 맛있어요. 요즘 감자를 심고 봄이되면서 일철이 되면서 농촌에서는 일손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밭 저밭 돌아다니다 보면 때가 좀 이르게 삐져 나와서 자라고 있는 머위나 돌미나리등의 봄 나물들을 볼수가 있게 되지요. 이 나물들은 때가 이른탓에 양지 바르고 바람이 덜 타는곳에서 추위를 이겨내면서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4.04
2000원이 주는 행복한 봄입맛!! 유채겉절이^*^ 겨우내 먹던 김장김치가 이제는 슬슬 먹기 싫어지고 이제는 새로운 햇 김치가 먹고 싶어지는 그런때 인것 같아요. 봄나물도 먹고 싶어지고 겉절이도 먹고 싶어지구요~~ 어제는 시장엘 다녀 왔어요. 봄날이라 입맛도 없고 새로운 겉절이 김치를 먹고 싶었는데 마침 장에 나가보니 유채가 어찌나 좋은지..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3.13
밥보다 잡채가 좋다네요~~ 웰빙잡채!! 오늘은 모처럼 잡채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옆지기님도 좋아하는 그래서 가끔 한번씩 만들어 먹는 웰빙잡채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잡채라 울 아들래미 좀 투덜거리기는 하지만, 채소가 듬뿍 들어간 잡채가 더 맛날것 같지 않나요? 고기가 들어가면 금방 먹을 때는 좋아도,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