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여 404

종균관리~ 표고버섯 종균목 뒤집기 시작했어요!!

5월25일 ... 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러 표고버섯 종균 접종 한 하우스로 올라 갔어요. 표고목을 뒤집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표고목을 뒤집기하면 상 하의 종균이 골고루 잘 퍼지게 하고 , 습하고 더운 날씨에 온도 관리를 하기 위해서 꼭 해주어야 하는 작업이예요~ 표고버섯을 딸때까지는 뒤집기를 4..

시골이 좋아 도시에서 귀농하여 살고 있어요!!

오늘은 저희 귀농 이야기를 조금 할려고 해요. 저희가 귀농을 결심한것은 1996년 정도 부터 되는것 같아요. 저희 부부에게는 아이들이 남매가 있어요 작은아이가 딸아이 인데 도시에서 살고 있을때 감기만 걸렸다하면 폐렴으로 대학 병원을 밥먹듯이 들락 날락 거렸어요. 시골에 사시는 연로 하신 시어..

시골에서 맛본 추어탕과 밤 우렁무침!!

오늘은 미꾸라지를 잡고 우렁을 잡았어요 한동안 이런일도 못 해 보았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옆지기님과 옆지기 후배님이랑 같이 물고기를 잡았네요. 두분이 고기 잡는모습 너무 재미있지 않으세요~~ 쪽대도 대고 고기를 모는 모습 너무 정겨워 보인답니다. 전 고기잡은 통을 가지고 달랑달랑 쫒아 다..

궁남지의 연꽃이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얼마있으면 우리지역의 축제이고 행사인 궁남지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어제는 점심을 먹고 쉬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왔어요. 우리 딸래미죠."엄마, 저 내일 소풍가요 .김밥 싸주세요"라는 말 한마디~~ "알았다" 하며 아이의 수업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시장엘 갔어요.. 필요한 물건 부지런히 사고 돌아오..

비가 오는날의 영양만점 부침개~~드셔보세요!!

비도 오고 날씨도 우중충한게 따뜻한게 먹고 싶어졌어요 시누님들도 오시고 같은동네에 사시는 윗동서 형님도 오시고... 맛난걸 해먹어야 겠는데...비가 와서 시장은 가기 싫고 ~~ 냉장고를 열어보니 이것 저것 조금씩 들어 있길래 , "비가 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부침개를 붙쳐 먹기로 했어요. ..

여고시절 친구와 먹은점심! 너무 맛있어요~~

오랜만에 반가운 나에 친구가 저희 웃골농원을 방문해 주었어요~ 고등학교 여고 동창인 친구는 둘도 없는 친한 친구이지요. 친구사이를 떠나서 내 가족같고 때로는 언니 같기도 한 친구예요. 그저 만나기만 해도 좋은 친구 서로 말을 안해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있는 친구 이예요. 오랜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