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70

산림청 헬기가 우리마을 하늘에 떳어요!!

이른 아침부터 요란한 소리가 들렸어요. 창밖을 내다보니 산림청 헬리콥터가 밤나무 산의 항공방제를 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항공방제를 하지않습니다.. 그전에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항공방제를 했었는데 요즘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많은 분들이 자가 방제를 하고 있어요.. 올 부터는 항공..

아름다운 칡꽃으로 효소를 담구웠어요~~

와~~~ 울 옆지기님이 밤나무산에서 풀을 깎다가 칡 넝쿨에서 칡꽃을 따 오셨어요. 언제 부터인가 칡꽃으로 효소를 만들면 좋다고 했는데 별르고만 있었는데 칡꽃을 따다 주시더군요... 어찌 마음을 잘 알고 따오셨는지 ~~정말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효소를 만들어 볼려구요~~ 우선,칡꽃에..

[스크랩] 딸 가지신 선후배님들 필독

정말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며칠 전 목격했던 일이랍니다. 한 정거장에서 어떤 여자 아이가 버스에 탑니다. 몇정거장이나 갔을까 어떤 할머니께서 같은 버스에 탑니다. 할머니는 여자아이의 옆에 짐꾸러미를 내려 놓습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할머니 : 아니여 ~ 나 조금가서 내려야 되 !..

올 여름휴가 사랑하는 친구가족과 함께해요~~~

어제는 친구네가족이 왔어요. 여름휴가를 저희와 같이 늘 같이 보내는 친구입니다. 언제 만나도 반갑고 고마운 친구 이기에 늘 감사하지요. 저녁에 도착한 친구 가족과 삼겹살도 구워먹고 이야기꽃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울 옆지기님 후배님도 오시고 옆지기님 후배도 저희집에 자주 오다..

우리의 노년은 어떤 모습일까요? 너무 아름다우셔요~~

오늘은 이런생각을 해 보았어요!! 막연하게 디카속의 사진 정리를 하고 있는데 , 문득 엊그제 궁남지에서 찍어온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시골에서 농사만 직고 살면서 우리의 노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모습으로 살아 갈까? 제 사진속에 담아온 어느 연세드신 두분 어르신의 사진을 보니 더욱 그런 생..

와~~얼마 만에 보는 반딧불 인가?

와~~기분이 무척 좋은 하루예요... 참으로 오렌만에 보는 반딧불을 보았어요. 오염도 않되고 깨끗한 곳에서만 살고 있다는 반딧불을 발견한 것이예요...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여기 저기서 반짝~반짝 반딧불이 비쳐주고 있어요. 반딧불이 살아 있는곳이니 오염이 많이 않된것 ..

시골에는 이런 사슴벌레도 있어요~~

일을하고 오후에 느즈막히 집에 들어왔어요. 아이들이 늦게 오기에 옆지기님과 저녁을 먹고 밖에 나가 보았는데 , 마당에 집게 벌레가 이렇게 네마리나 와 있어요. 날라 가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고 ~불빛을 쫓아 이곳까지 온것 같아요 우리집 딸래미가 집게 벌레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잡아왔어요...

배고푼 뒤에 먹는 친구표 수제비 정말 맛이 좋아요~~

몇일전 농촌 진흥청에 다녀왔어요. 홈페이지 사업 설명회가 있는 날이죠~ 전국에서 50여 농가가 모여 사업 설명회에 참석 했어요.. 얼굴이 낮이 있는분도 있고 이런 자리에서 서로 만나기 줄겁고 반가웠어요 홈페이지 사업설명회는 이번 농진청의 농가 홈페이지 지원사업에 뽑힌 농가들이 모인 자리 이..

도시에서의 답답한 마음 농촌에서 시원하게 풀어보세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그전 같으면 밤나무 산에 한번 올라 갈려고 하면 걸어서 올라가도 오를만 했는데, 오늘 날씨는 무척 더운게 걸어서 산에 올라갈려고 하니 힘이 들더군요 .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세렉스를 타고 산에 올라 갔어요. 밤나무 산에 올라가면 답답하고 꽉 막힌 가슴이 뻥 뚫린것 같아..

쓴맛 단맛 다 느끼는 버찌열매 드셔보세요~

오늘은 점심시간에 잠깐 벚나무 열매를 땃어요. 봄에 피었던 벚나무 열매가 어느새 이렇게 자라서 까만 열매로 익고 있어요. 한주먹 열매를 따서 입안 한가득 넣고 오물 오물 씹어보니 쓴맛도 느껴지고, 단맛도 느껴지고 마을 도로변에 심어져 있는 벚나무 열매~~ 동네 어르신분들이 장에 갔다 오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