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산 43

농산물 품질관리원 소장님과 둘러본 밤나무산!!

어제는 모처럼 옆지기님이랑 부여 시장엘 갈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부여 시내에 다다르고 모처럼 차도 세차를 하게 되었지요. 한통의 전화가 왔어요. 농산물품질관리원 이광구 소장님께서 저희 농원에 오셨다는 전화 였습니다. 농산물 인증을 받고 전자상거래를 하는 농가 들을 한번씩 찾아 보시고 ..

진달래꽃도 농장 견학 오신분들을 맞이해 주네요~~

눈도 많이 오고 춥던 겨울이 어느덧 봄을 맞이하는군요~~ 며칠전 한통의 전화가 왔어요. 경기도 부천에 사시는 분께서 귀농을 생각하고 계시나봐요~` 헌데 저희 웃골농원을 한번 오시고 싶으시다고 하셨어요.. 저랑 울 옆지기님 집에 손님 오시는것을 좋아해서 당연히 오시라고 했지요~~ 얼마 시간이 ..

힘들고 지친몸~~ 업나무백숙으로 영양보충했어요

어느날 전화가 한통왔어요. 저희 블러그에서 보았는데 청미래넝쿨과 뿌리가 필요한데 구할수 없냐구요... 전화 주신분은 경기도 이천에 사신다고 하셨어요. 울 옆지기님이 구해 드린다고 하셨구요. 알밤줍기가 한참 인때라 그때는 못해 드리고 , 엊그제 밤나무 산에 올라가 청미래 넝쿨과 뿌리를 캤어..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짖다보니 복두꺼비도 있어요

밤나무 산에서 알밤을 줍다가 두꺼비를 보았어요, 두꺼비는 늘 그자리에서 도라 다니는것 같았어요. 지난해에도 이곳에서 밤을 주울때 있었는데 올해도있는것을 보면이요~~ 두꺼비의 수명이 30년에서 길게는 45년도 살아간다고하네요~~ 두꺼비 먹이는 벌레나, 지렁이, 우렁이, 곤충 따위를 잡아 먹는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느끼는 행복입니다.

아침 기분이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산에 올라갔어요. 산속의 공기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산에 오르면 마음도 편안해 지고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도 정리를 해 주는것 같구요. 나무 숲사이로 비쳐지는 아침햇살이 마냥 이쁘기만 하네요. 햇빛속으로 비춰지는 산나물 띠깔 꽃입니다.너무 예..

처음 예초기로 풀을 깎아 보니 무척 힘들었어요

예초기를 해 보았어요. 낫으로만 깎다가 예초기를 해 보아야 겠다는생각이 들더군요. 귀농해서 한번도 예초기를 않했었는데,,, 늘 옆지기님이 하시던 예초기를 해 볼려니 겁도 나고 마음이 무척 떨리더군요. 옆지기님 혼자 밤나무 산 깎으랴 들깨밭, 콩빹 깎으랴 너무 바쁜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