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구마밭 풀을 뽑을려니 따분하네요~ 요즘 며칠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울 옆지기님이 여수로 교육도 가시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데 마음이 허전하고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결혼하고 20여년 가까이 살면서 이렇게 떨어져 생활하기는 처음인것 같네요~~ 남들은 가끔 한번씩 이렇게 떨어져 보내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6.30
^^더운 여름철 입맛땡겨주는 치커리 겉절이!! ^^ 더운 여름이 되고 쌈채소를 많이 먹는 시기가 된것 같아요. 전 육류보다 채소 종류를 무척 좋아 하거든요. 여름철에 먹는 쌈채소 ~~ 울 집옆에 하우스 한동에 참깨를 심고 공간이 남았기에 고추도 심고, 오이, 토마토, 쌈채소 이것 저것 몇 가지를 심어서 입맛이 없고 갑자기 손님이 찾아 오시면 시장가..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0.06.25
안전한 먹거리 우렁이농법 이보다 더 예쁠순 없죠~~ 올해 논에 모를 심고 우렁이 를 사다 논에 넣었어요. 논에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지요.. 우렁이를 사용하면 농약도 않할수 있어서 좋다고 하구요~~ 헌데 우렁이를 사다 논에 넣고 볼거리가 많이 생기네요.. 뭐냐구요?~~ 바로 분홍색의 우렁이 알입니다... 어찌나 곱고 예쁘던지 ~~ 정말 혼자 보기..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6.19
한번 먹어보면 다시찾는 추억의 자장면!! "도성각" 이제 슬슬 농촌에서는 콩을 심을 준비를 합니다. 벌써 심은 농가 들도 있구요~` 저희도 콩심을 준비에 오후에 바쁘게 일을 했어요... 일을 하고 배가 출출해 지기 시작 했어요. 모처럼 자장면 생각이 나더라구요~~ 마침 학교에서 일찍 돌아온 딸래미와 옆지기님. 옆지기님 후배와 두 딸들,,,이렇게 6명이 .. 우리 고장의 맛집~~ 2010.06.18
내가 가본 행복한토마토 농장 !! 토마토 맛에 반했어요... 요즘은 한낮의 날씨가 너무 덥지요~~ 습도 올라가고 짜증이 절로 나는 그런날씨인것 같아요. 장마철이 다가 오면 더 할텐데 걱정도 되구요~~ 요즘은 옆지기님이랑 점심을 먹고 날씨가 더운시간에는 좀 쉬면서 일을 해요. 잠시 시내에 볼일이 있어 부여읍내에 나갔다가 굿뜨래 농업대학을 갔이 다녔던 .. 이웃농가 체험하기 2010.06.17
오늘은 마을 들어오는길 ~~제초작업 했어요 우리 마을은 일년이면 두서너번 정도 마을입구에서 마을안까지 제초 작업을 합니다. 올해는 마을 들어오는 길 옆으로 매실나무를 심어서 제초작업을 하게 되였지요. 매실나무가 많이 자라고 풀에 파 묻히는 것 같아 보여 걱정했는데 이번에 제초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남자 어르신들이 예.. 우리마을 이야기~~ 2010.06.16
고구마밭에 풀이 이렇게 많이 자랐네요~~ 비가 오기전 날씨가 무척 더웠지요~ 고구마를 심어 놓고 다른 농사일로 고구마 밭을 가 보질 못했어요.. 보았어도 그냥 지나쳐 버릴때도 있었지요~ 비예보가 있고 고구마 밭에 가보니 풀이 무척 많이 자라 있었어요. 고구마 고랑과 두둑에는 비닐을 덥어놓아 풀이 별로 없었는데, 고구마모 심은 곳은 ..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6.13
인동초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네요~~ 은은하게 품어져 나오는 향기가 있어 주위를 둘러 보았어요. 6월이면 인동초(금은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을 하더군요~~ 향기도 좋고 꽃도 신기하게 생겨서 너무 예쁜 인동초꽃입니다. 저희 집뒤 밤나무산에 이렇게 인동초꽃이 피었어요. 겨울철 내내 취위를 다 이겨내고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면서 이.. 웃골댁과 함께하는 야생화~~ 2010.06.12
시골에서도 오랜만에 보는 토종개구리입니다... 점심을 먹고 더운시간이라 잠시 쉬었다 우렁이를 넣어 놓은 논에 다녀왔어요. 참으로 반가운 손님을 만났지요.. 누구냐구요? 바로 요놈!! 토종개구리 입니다. 농촌 들녁에서 개구리우는 소리가 들려도 요즘은 황소개구리들이 많았었는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우리나라 토종개구리를 보게 되었어요. .. 아름다운 사진첩♡ 2010.06.09
울집 아이들 좋아하는 오징어 볶음 !! 최고라네요~~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 일이 많이 바쁘다는 일로 반찬에 소홀했더니 울집 아들래미 반찬 주문이 하나씩 들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 오늘은 뭐 해 주세요~~ 엄마 !! 내일은 뭐 해 주세요~~ 하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일하고 피곤하면 있는 반찬에 간단하게..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