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자두나무 심었어요. 아침일찍, 기계톱을 들고 밤나무 산으로 올라간 울 옆지기님이 9시가 않되어서 내려왔어요. 무슨일이가 했더니 기계톱이 고장나서 고치러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날은 오전에 밤나무 지업정리도 하고 오후에는 충북 옥천으로 자두 나무를 사러 가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기계톱을 사용할수가 없으..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3.31
"봄이 오는 소리 " 봄이 오는소리 어느 틈인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살며시 아주 살며시... 무심히 지나쳤던 길목 언져리를 돌아서려는데, 이렇게 앙증맞게 피어있는 꽃잔디 곱고 아름다움을 뽐내며 피어 있네요. 기다리던 봄은 소리 없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데, 매화꽃 꽃망울 언제 터트릴려고 겨우내 .. 웃골댁과 함께하는 야생화~~ 2010.03.27
방송을 통해 알게된 인연!! 우리 마을 주민이 되십니다... 3월 24일이지요~~ 전화가 한통 왔어요.. 미쎄스리~~ 절 부르시는 소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 우리 내일 부여에 내려갈려고 해요... 아, 그러세요~~ 그러면서 전화 통화를 했지요~ 너무 반갑고 감사한 일이기에... 며칠전 인터넷을 통하고 방송을 통해서 저희 이야기가 나오면서 미국에서 저희 집에 오..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2010.03.26
인터넷, 방송위력 다시한번 느껴보네요~~ 오늘은 오전 내 밤을 깍았어요.. 울 옆지기님은 밤나무에 유박비료를 주고 전 주문들어온 알밤을 깍고, 점심을 먹고 택배 작업을 하는데 집으로 전화가 왔어요.. 받아 보니 저희 내산 면사무소 였어요. 미국에서 저희들을 만나러 오신분들이 계신다고 하시네요. 손님들을 저희 농원으로 보내셔도 되겠..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2010.03.23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려 주셨어요!! 3월 부사연(부여사이버연구회) 월례회의를 다녀왔어요. 저희 부여 사이버 연구회 모임이 있는날이지요~~ 이날은 부여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이 광구 소장님의 친환경 교육도 같이 있는날입니다.. 저희집도 웃골지기님이랑 웃골댁이 참석을 했어요.. 회원분들이 많이 오시고 오랜만에 뵙는얼굴들이라 .. 웃골댁의 모임 ,교육이야기 2010.03.19
어머님께 배운 장 담그기!! 정월 첫 농사라 할 수 있는 장을 담갔어요. 쑤어놓은 메주로 장을 담갔어요. 올해도 메주가 잘 떠서 기분이 좋네요~ 메주가 뜨면서 하얀곰팡이나 노오란 곰팡이가 나와야 잘 뜬다고 하잖아요.. 장을 담그고 그 장맛으로 그 집안의 음식맛을 않다고 옛 어르신 분들이 말씀하셨어요~~ "발효가 얼마나 잘 되..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0.03.18
"아름다운 귀촌"을 통해서 농장에 손님이 오셨어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 멀리서 손님이 오셨어요. kbs2tv"아름다운 귀촌"방송을 보시고 연락이 왔어요.. 농장 견학도 하고 표고버섯과 밤에 관심이 많으시고 저희 농원에 한번 오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계셨어요.. 전 전화 한통화에 주저 없이 "오세요~~ 언제든지 오셔도 됩니다.. 오시기 전에 전화 한통..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2010.03.15
오랜 기다림의 집 수리~~ 사람은 하나 하나 많이 배우고 느껴야 하나보다 .. 평소에도 필요하고 알고는 있었는데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집을 지어 놓고도 가장 하고 싶었던 공사를 하지 못했었다. 지난 충남농업기술원 교육을 다녀 오고 윤선 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부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우리가 알밤체.. 알콩달콩 웃골농원 가족 이야기~ 2010.03.14
기술센터에서 반가운님들을 만났어요!! 오랜만에 굿뜨래 농업대학 2기 동기님들을 만나는 날이다 . 졸업을 하고 서로 안부도 궁금하고 얼굴도 뵙고 싶었는데 만나게 되니 무척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 같은 부여지역에 살면서도 서로 각자 하는일이 다르다 보니 만나기가 더욱 힘든것 같다. 모처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학우들을 만난다.. 웃골댁의 모임 ,교육이야기 2010.03.12
봄철입맛 돋워주고 영양분이 풍부한 냉이 무침!! 참으로 반가운 친구가 왔다. 친구가 직장을 다니면서 자주 볼수는 없지만 가끔 만나면 정말 반갑고 고마운 친구 이다.. 언제나 소중한 친구 이지만 언니도 같고 때론 동생도 같은 그런 친구입니다.. 늘 만나면 반갑고 마음이 편한 그런 친구 이지요.. 친구의 남편과 작은 딸래미와 함께 왔어요.. 어찌나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