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459

웃골농원 빨간고구마를 이렇게 심어 수확 했어요

가슴도 설레는 고구마 수확이있는 날이예요. 봄에 심어 놓은 고구마가 속이 잘 들었는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봄에 인터넷을 하다가 알게 되어 저도 고구마를 포대에 흙을 채우고 심어 보기로 하고 심었어요. 고구마 묘는 장에서 한단을 사다 심었구요, 벼 매상포대 다섯개에 흙도 채워서 심었어요. 여..

6시 내고향 출현하게 되었어요~~

저녁을 먹고 났는데,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kbs방송국이라고 하더군요. 6시 내고향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주 수요일 귀촌일기라는 코너에 출현을 해 달라고 하십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일들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도시에서 살다 시골로 귀농한지 10여년이 되었습니다. 요즘에야 인..

추석명절에 알밤체험 오셔서 힘이 납니다...

몇년전 부터인가 추석 명절만 되면 늘 바쁘고 안타깝고 합니다. 밤나무 산에 알밤은 마르고 일손은 모자르고 합니다. 밤을 주워야 하는데 추석 명절이라 일을 도와 주시는 아주머니들이 쉬시거든요~~ 올해도 어느 해와 마찬가지로 우리 가족은 네식구가 알밤줍기로 했어요 . 그런데 걱정이 생겼어요. ..

농촌 일손 알밤줍기 하러 오셨어요.

늘 만나기만 하여도 반가운 님이 오셨어요. 아산에서 오신 들꽃님이시지요. 요즘은 너무 바빠서 인터넷 상으로라도 잘 만나질 못했는데 이렇게 알밤줍기에 참여도 해 주신다고 해 주시고, 정말 너무 행복한 하루 였어요 저희 집에 도착 하시자 마자 빨리 밤주수러 가자고 하시면서 산으로 올라 가셨어..

생밤이 들어간 고들빼기김치 요즘딱!!입니다

완연한 가을철이 되었네요. 요즘 시골에서는 벼도 수확을 하는 곳도 있고 빨갛게 떨어지는 알밤을 줍는곳도 있어요. 전 요즘 매일 알밤줍기에 한참이랍니다. 오전에 일찍 밤나무 산에 올라가 알밤을 줍고 새참을 먹고 나선 점심준비를해야 일손을 도와 주시는 아주머니들 식사를 준비 해야 하거든요. ..

도시민들과 농촌이 함께 했어요!!알밤줍기

9월 20일 .... 알밤 체험 행사에 두 가족이 참여해 주셨어요. 용인쪽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알밤이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무척 좋아 하십니다. 초등학교 학생들도 있었는데 너무 재미 있다고 알밤을 어찌나 잘 줍던지~~ 정말 기특하고 예쁘네요. 장갑도 드리고 알밤을 주워 담을수 있는 포대도 ..

알밤체험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9월 19일.... 요즘은 알밤줍기가 한참이네요. 여기 저기를 둘러 보면 많은 분들이 알밤을 주우시고 계십니다. 올해 처음으로 주말을 이용 해 많은 분들이 알밤줍기에 참여해 주셨어요. 서울에 사시는 교회 팀들이신데 두팀이 참여를 해 주셨는데 인원이 약 90명 정도입니다. 서울의 장로님들 모임에서도 ..